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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베릭 바이오사이언스, 손실 축소하며 난치성 정신건강 질환 치료제 승인 목표

Nina Zdinjak 2024-11-19 00:06:29
엔베릭 바이오사이언스, 손실 축소하며 난치성 정신건강 질환 치료제 승인 목표

사이키델릭 바이오기술 기업 엔베릭 바이오사이언스(나스닥: ENVB)가 2024년 9월 30일 종료된 3분기 실적 및 기업 현황을 발표했다.


엔베릭의 조셉 터커 박사(CEO 겸 이사)는 "2024년 3분기는 EB-003 개발에 있어 중요한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EB-003은 N,N-디메틸트립타민(DMT) 및 관련 유사체에 공통적인 환각 효과를 유발하지 않으면서 난치성 정신건강 질환을 치료하도록 설계된 신경가소성 분자다.


터커 CEO는 "주요 성과 중 하나로, EB-003이 경구 투여가 가능하고 원하는 치료 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수준으로 뇌에 침투할 수 있음을 확인하는 데이터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임상 안전성 및 약리학 연구를 통해 EB-003이 목표로 하는 세로토닌 수용체에 작용하면서 세로토닌 유사 약물에 흔한 잠재적 유해 상호작용을 최소화한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는 EB-003의 명확한 차별점으로, 가치 잠재력을 높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터커 CEO는 "5-HT2A 수용체를 표적으로 하는 분자에서 환각 효과를 최소화하거나 제거하는 약물 기술이 하나 이상의 신경정신과 적응증에서 황금 표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엔베릭은 2025년 하반기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EB-003의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3분기 실적 요약


주주귀속 순손실은 210만 달러로, 주당 기본 및 희석 손실은 0.24달러였다. 이는 2023년 9월 30일 종료된 분기의 순손실 280만 달러(주당 손실 1.30달러)에 비해 개선된 수치다. 2024년 3분기 순손실에는 50만 달러의 비현금성 비용이 포함됐다.


총영업비용은 208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345만 달러에서 감소했다.


2024년 9월 30일 기준 엔베릭의 보유 현금은 310만 달러, 누적 결손금은 1억 292만 달러였다.


SEC에 제출된 분기 보고서에서 엔베릭은 "사업 개발 과정에서 추가 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연구개발 기업인 엔베릭은 설립 이후 아직 매출을 창출하지 못했으며 지속적인 영업 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회사의 운영 자금은 주로 주식 발행을 통해 조달되어 왔다. 엔베릭은 "이러한 요인들이 회사가 향후 1년간 계속기업으로 존속할 능력에 대해 중대한 의문을 제기한다"고 언급했다.


계속기업으로 존속하기 위해 엔베릭은 추가 자본 조달이 필요한 상황이다.


2024년 9월 30일 종료 분기 기준 엔베릭의 보유 현금은 310만 달러였다.



기업 및 제품개발 주요 내용


  • EB-003의 전임상 연구에서 경구 생체이용률과 상당한 뇌 노출을 확인해 2025년 IND 제출 및 첫 환자 투약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 EB-003의 전임상 안전성 및 약리학 연구에서 긍정적 결과 발표. 목표 세로토닌성 신경수용체에 대한 선택적 활성과 잠재적 심혈관계 및 중추신경계 부작용 최소화 능력 확인
  • 제7회 신경정신과 신약 정상회의와 유럽행동약리학회 격년 워크숍에서 EB-003 관련 기초 연구 발표
  • EVM301 포트폴리오에 대한 지적재산권 강화 및 5개 추가 미국 특허 취득 발표
  • 방사선 피부염 치료를 위한 엔베릭의 특허 제품의 임상 개발 및 판매를 위해 아리에스 사이언스 & 테크놀로지와 라이선스 계약 체결


주가 동향


엔베릭 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금요일 거래를 37센트로 마감해 전일 대비 8.06% 하락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