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렌 오토모티브 주가, 월요일 상승세... 이유는?

멀렌 오토모티브(Mullen Automotive, Inc.)(NASDAQ:MULN) 주가가 월요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자회사인 볼링어 모터스의 2025년형 볼링어 B4 트럭이 캘리포니아주의 하이브리드 및 무공해 트럭·버스 바우처 인센티브 프로젝트(HVIP)에 적격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것이다.

HVIP에 따르면, 권장소비자가격(MSRP) 158,758달러인 2025년형 볼링어 B4 전기트럭에 대해 최대 60,000달러의 현금 바우처가 제공된다. 여기에 40,000달러의 연방 세액공제까지 더해지면, B4의 실질 구매 가격은 59,000달러 이하로 낮아질 수 있다.

볼링어 B4 섀시 캡은 완전 전기식 클래스 4 상용 트럭으로, 185마일의 주행거리와 7,394파운드의 적재량, 쿼드-벤드 섀시 디자인을 갖추고 있어 고성능과 안전성, 다재다능함을 추구하는 상용 차량 운영업체들에게 이상적인 선택이 될 전망이다.

지난주 멀렌은 내셔널 오토 플릿 그룹(NAFG)과 파트너십을 맺고 완전 전기식 클래스 4 볼링어 B4 상용 트럭을 정부 기관에 판매하기로 했다.

지난달에는 볼링어 모터스가 약 50만 달러 규모의 2025년형 볼링어 B4 트럭을 미국 서부 지역에 처음으로 인도했다.

또한 볼링어 모터스는 2025년형 볼링어 B4 섀시 캡의 첫 고객 인도를 완료해 8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주가 동향: MULN 주가는 월요일 마지막 확인 시점 기준 6.81% 상승한 2.713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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