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lRing Brands, 실적 호조에 애널리스트들 전망치 상향

벨링 브랜즈(NYSE: BRBR)가 월요일 장 마감 후 예상을 상회하는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는 주당순이익(EPS)이 51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컨센서스 전망치 50센트를 웃도는 수준이다. 분기 매출은 5억5,580만 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5억3,613만 달러를 상회했다.

벨링 브랜즈의 다시 H. 데븐포트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기대치의 상단에 부합하는 실적으로 한 해를 강하게 마무리했다. 프리미어 프로틴 소비가 가속화되었는데, 이는 재고 개선과 유의미한 유통망 확대에 힘입은 것"이라며 "또한 프리미어 프로틴은 이번 분기에 가구 침투율과 총 유통 거점에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쉐이크와 파우더 제품 모두에서 강력한 시장 점유율 확대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025년을 시작하면서 우리의 모멘텀은 여전히 강하다. 편의 영양식품 카테고리는 지속적으로 강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즉석 음용 쉐이크와 파우더 제품은 성장의 초기 단계에 있다. 우리는 소비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얻는 주요 브랜드들을 보유하고 있어, 회사의 장기적 전망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벨링 브랜즈는 2025 회계연도 순매출 전망치를 22억4천만 달러에서 23억2천만 달러로, 조정 EBITDA를 4억6천만 달러에서 4억9천만 달러로 제시했다.

벨링 브랜즈의 주가는 화요일 0.2% 하락한 73.26달러로 마감했다.

실적 발표 이후 다음 애널리스트들이 벨링 브랜즈에 대한 목표주가를 조정했다.

• 뱅크오브아메리카증권의 브라이언 스필레인 애널리스트는 벨링 브랜즈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75달러에서 82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도이치방크의 스티브 파워스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3달러에서 77달러로 올렸다.
• 스티펠의 매튜 스미스 애널리스트는 매수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67달러에서 81달러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