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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 프로그룹(Safe Pro Group Inc., NASDAQ:SPAI) 주가가 수요일 급등했다. 회사가 AI 기반 스포트라이트AI(SpotlightAI) 드론 기술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아마존웹서비스(AWS)를 기반으로 한 스포트라이트AI는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으로, 고급 머신러닝을 사용해 드론 이미지에서 150여 종의 지뢰와 불발탄(UXO)을 신속하게 감지하고 GPS 위치를 파악해 지도화한다.
이 첨단 기술은 효율적이고 정확하며 확장 가능한 지뢰 탐지를 가능케 해 위험한 환경에서 안전성을 높인다.
이번 특허는 '폭발물 탐지 및 식별을 위한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21개 청구항을 포함하며 2043년까지 유효하다.
이 특허는 인도주의적 지뢰 제거, 농업, 국방, 재건 등의 분야에서 스포트라이트AI의 혁신적 잠재력을 강조한다.
또한 회사는 이전에 특허협력조약(PCT)에 따라 글로벌 특허 보호를 신청해 여러 지역에 걸쳐 157개국으로 잠재적 권리를 확대했다.
스포트라이트AI 시스템은 현재 우크라이나에서 유엔개발계획(UNDP)과 정부 기관을 포함한 인도주의적 지뢰 제거 단체들과 협력하며 적극 활용되고 있다.
세이프 프로의 댄 에드버그(Dan Erdberg) 회장 겸 CEO는 "지금까지 우리의 특허 받은 스포트라이트AI 기술은 우크라이나에서 인도주의적, 농업적, 재건 노력을 지원하며 1만 개 이상의 지뢰와 기타 폭발물을 찾아냈다"고 말했다.
"이제 우리의 목표는 새롭게 보호받는 지적재산권을 더욱 활용해 상업, 인도주의, 국방 시장에서 우리 기술이 그들의 중요한 임무를 지원할 수 있는 잠재적 신규 파트너와 고객군을 확대하는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