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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플레잉게임 '발더스 게이트3'가 출시 이후에도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이용자 수는 오히려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라리안 스튜디오의 마이클 도우스 퍼블리싱 디렉터에 따르면, 올해 일평균 최대 동시접속자 수는 작년 대비 3% 증가했고, 일평균 활성 사용자 수는 20% 늘어났다.
도우스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X를 통해 "판매 차트를 확대해서 보면 건강한 사람의 심박 그래프 같다"고 전했다.
게임의 지속적인 인기 요인 중 하나는 활발한 모딩 커뮤니티다. 텐센트가 투자한 라리안이 패치7을 통해 공식 모드 지원을 시작한 이후, 팬들은 5000만 건 이상의 모드를 다운로드했다. 일부 모드는 유머 요소를 더하기도 했는데, 게임 내 언데드 NPC인 위더스의 이름을 '본 대디'로 바꾸는 모드가 1만 건 이상 다운로드되기도 했다.
도우스는 이러한 모드들을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하며, 이들이 지속적으로 플레이어들을 유치하고 참여시키는 데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라리안의 CEO 스웬 빈케는 이전에 모드 지원을 플레이어들이 게임 세계를 인수하고 확장하는 방법이라고 표현한 바 있다.
발더스 게이트3가 여전히 인기를 누리는 가운데, 라리안은 이미 다음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스튜디오는 잠시 발더스 게이트4를 고려했지만, 결국 새로운 것을 탐구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두 개의 게임이 개발 중이며, 둘 다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다. 라리안은 이를 스튜디오의 "최고의 작품"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아직 비밀에 부쳐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