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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든 링 디렉터이자 프롬소프트웨어 사장인 미야자키 히데타카가 골든조이스틱 어워즈에서 '최고의 게임 확장팩' 상을 수상하며 '샤도 오브 디 어드트리' DLC 출시 지연에 대해 팬들에게 사과했다.
미야자키는 영상 메시지를 통해 팬들의 지지에 감사를 표하며 스튜디오가 여러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본편 출시 이후 2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DLC 출시를 기다려주신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미야자키는 이번 수상을 "믿을 수 없는 영광"이라고 표현하며 팬들의 인내와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이렇게 권위 있는 상을 받게 되어 큰 안도감을 느끼며, 본편과 DLC를 즐기고 지지해 주신 모든 플레이어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프롬소프트웨어, 신규 프로젝트 개발 중
미야자키는 "현재 다양한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선보일 작품들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아 팬들의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6월 미야자키는 자신의 팀원들도 '블러드본' PC 이식을 지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PC 게이머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농담 조로 "내가 원한다고 말하면 곤란해질 테니까요. 하지만 반대하는 건 아닙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