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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노피 그로스 독일 자회사, 포르투갈 업체와 제휴... 의료용 대마 공급망 확대

Nina Zdinjak 2024-11-25 22:34:58
캐노피 그로스 독일 자회사, 포르투갈 업체와 제휴... 의료용 대마 공급망 확대

포르투갈의 의료용 마리화나 재배업체 그로-비다가 대마 대기업 캐노피 그로스(NASDAQ:CGC)의 독일 자회사인 캐노피 그로스 독일과 손잡았다. 이번 제휴는 그로-비다가 성장하는 독일 의료용 마리화나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는 핵심 단계가 될 전망이다. 동시에 캐노피 그로스 독일은 기존 캐나다 GMP 생산 플랫폼 외에 EU 기반의 공급망을 자산 경량화 전략으로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로-비다의 맬러리 보드나 대표는 "캐노피 그로스 독일과 협력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세계적 기업이 포르투갈에서 생산된 대마의 뛰어난 품질을 인정해준 것은 놀라운 영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는 우리의 노력을 입증할 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포르투갈산 대마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공급 계약은 양사의 성장을 견인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그로-비다의 재배 전문성과 EU-GMP 생산 파트너십, 캐노피 그로스 독일의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시장 전문성이 결합될 것으로 보인다. 계약 조건에 따라 그로-비다는 캐노피 그로스 독일을 위해 다양한 독점 의료용 대마 꽃을 재배하며, 이 제품들은 트위드 브랜드로 출시될 예정이다.


캐노피 그로스의 타라 로잘로우스키 최고성장책임자 겸 인터내셔널 사장은 이번 제휴가 회사의 국제 확장 계획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의 글로벌 전략의 일환은 다양하고 고품질의 공급망을 확보하는 것이며, 그로-비다는 이 전략의 중요한 부분"이라며 "포르투갈에서 EU-GMP 인증 꽃을 조달하고 캐나다산 EU-GMP 대마 꽃과 함께 공급함으로써 독일 시장에서 다재다능하고 경쟁력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동시에 성장을 위한 자산 경량화 전략을 추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제품들은 처방전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2025년 1분기부터 독일 전역의 환자들이 의료 전문가를 통해 요청할 수 있게 된다.



독일의 대마 시장

프로히비션 파트너스가 최근 발표한 독일 대마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독일의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액은 2024년 4억2000만 유로(2억6066만 달러)에 이르고 2028년에는 10억 유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보고서는 독일에서 대마법(CanG)과 관련 의료용 대마법(MedCanG)이 시행되면서 대대적인 대마 개혁이 이뤄진 지 수개월 후 발표됐다. 4월 1일부터 독일에서 부분적 대마 합법화가 시행돼 18세 이상은 합법적으로 25g의 건조 대마를 소지하고 집에서 3개의 식물을 재배할 수 있게 됐다. 이 법의 가장 큰 혁신 중 하나는 의료용 대마가 본질적으로 이부프로펜과 같은 수준으로 규제된다는 점이다.



주가 동향

캐노피 그로스 주가는 금요일 거래를 3.9달러로 마감해 전일 대비 1.04% 상승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