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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창펑자오, 밈코인 상황 `좀 이상해져`... 다만 도지코인·시바이누는 문제 아냐

2024-11-26 23:10:37
바이낸스 창펑자오, 밈코인 상황 `좀 이상해져`... 다만 도지코인·시바이누는 문제 아냐

바이낸스 창업자이자 전 CEO인 창펑자오가 화요일 현재 밈코인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좀 이상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 내용
창펑자오는 트윗을 통해 밈 자체를 반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암호화폐 커뮤니티가 의미 있는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구축에 집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블록체인을 이용해 실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자"고 말했다.


창펑자오의 이 발언은 Pump.fun과 같은 플랫폼에 대한 감시가 강화되는 가운데 나왔다. 이런 플랫폼들은 밈코인 생성과 출시 과정을 간소화했다.


이러한 플랫폼들은 신원 확인 없이 누구나 몇 분 만에 토큰을 발행할 수 있게 해, 사기와 악용의 온상이 되고 있다.


라이브 스트리밍 토큰 출시와 같은 기능으로 관심을 끌기 위해 설계되었지만, 이런 도구들이 폭력, 사기, 심지어 동물 학대와 같은 충격적인 행태로 변질됐다는 보고가 있다.


책임 소재가 거의 없어 이런 플랫폼들은 악용의 온상이 되어, 의심 없는 소매 투자자들이 악의적인 행위자들의 희생양이 되고 있다.


코인와이어의 최근 보고서는 밈코인과 관련된 위험에 대해 더 자세히 조명했다.


X(구 트위터)에서 377명의 인플루언서가 홍보한 1,500개 이상의 밈코인을 분석한 결과, 이 토큰의 76%가 결국 '죽은 코인'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서 '죽은 코인'이란 홍보 후 3개월 이내에 가치의 90% 이상을 잃는 것을 의미한다.


도지코인(CRYPTO: DOGE)과 시바이누(CRYPTO: SHIB)와 같은 기존 밈코인들이 유동성과 시장 관련성을 유지하고 있지만, 홍보된 대부분의 밈코인은 이런 성공을 재현하지 못하고 있다.


시장 영향
인플루언서들이 약속한 10배 수익을 달성한 토큰은 3%에 불과했으며, 더 큰 영향력을 가진 인플루언서들의 성과는 더 나빴다. 이들이 홍보한 토큰은 3개월 내에 평균 89%의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창펑자오의 발언은 플랫폼과 인플루언서들의 더 책임 있는 행동을 요구하는 암호화폐 커뮤니티 내의 움직임과 맥을 같이한다.


인젝티브 랩스의 CEO이자 공동 창업자인 에릭 첸은 암호화폐 분야의 인플루언서들이 투기성 토큰 홍보부터 질적인 통찰력 제공까지 다양한 전략을 구사한다고 지적했다.


첸은 벤징가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인플루언서들이 의심스러운 홍보에 가담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를 전체 커뮤니티의 행동으로 일반화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토큰 실적이 전반적인 시장 분위기, 고래의 활동, 소매 투자자 참여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첸은 인플루언서들이 시장 동향에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하므로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이미지: Shutterstock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