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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스 스포팅 구즈 주가 수요일 상승세... 무슨 일이?

Vaishali Prayag 2024-11-28 05:00:06
딕스 스포팅 구즈 주가 수요일 상승세... 무슨 일이?

딕스 스포팅 구즈(NYSE:DKS) 주가가 수요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여러 애널리스트들의 분석 업데이트가 뒤따랐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자.


주요 내용


딕스 스포팅 구즈가 화요일 발표한 3분기 실적 이후 증권가의 분석이 쏟아지고 있다. 회사는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2.75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컨센서스 2.68달러를 상회했다.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5% 증가한 30억6000만 달러로,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30억3000만 달러였던 시장 예상을 뛰어넘었다.


딕스는 또한 2024 회계연도 전체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 주당순이익 전망치를 기존 13.55~13.90달러에서 13.65~13.95달러로 높였다. 현재 시장 전망치는 주당 13.88달러다. 순매출 전망치도 기존 131억~132억 달러에서 132억~133억 달러로 상향 조정됐다.


실적 발표 이후 여러 증권사들이 의견을 내놓았고, 이는 이번 주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 UBS는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260달러로 올렸다.
  • 루프캐피탈은 보유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220달러에서 22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트루이스트증권은 매수 의견을 재확인하고 목표주가를 256달러에서 258달러로 소폭 올렸다.
  • JP모간은 중립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215달러에서 23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JP모간의 크리스토퍼 호버스 애널리스트는 고객 보고서에서 딕스의 견실한 실적과 하우스 오브 스포츠, 필드 하우스와 같은 고급 매장 컨셉 등 전략적 투자를 강조했다. 그러나 신발과 플리스 제품을 중심으로 재고가 전년 대비 13.5% 증가한 점은 위험 요인으로 지적했다.


호버스는 또한 딕스가 프리미엄 상품과 옴니채널 발전을 통해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언급했다. 회사의 시장 점유율은 계속 확대되고 있지만, JP모간은 임대료와 판관비 등 비용 증가로 인해 마진 개선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텔시의 조셉 펠드만 애널리스트도 딕스의 강력한 시장 입지와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 호카, 온, 나이키 등 브랜드 파트너십의 긍정적 영향을 언급했다.


"이러한 브랜드들과 자체 브랜드 포트폴리오(매출의 약 13%)를 통해 회사는 기능성과 라이프스타일 사이의 간극을 메우고 있다. 딕스는 또한 옴니채널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하우스 오브 스포츠, 필드 하우스와 같은 새롭고 흥미로운 매장 컨셉을 선보이며 스포츠 용품의 원스톱 쇼핑 목적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펠드만은 평가했다.


기타 주목할 점


  • 매장 확장: 딕스는 3분기에 하우스 오브 스포츠 매장 3개를 추가 오픈해 총 19개로 늘렸고, 2025년까지 15개를 더 열 계획이다. 또한 새로운 필드 하우스 매장 5개를 런칭했으며, 웨어하우스 클리어런스 컨셉을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고잉, 고잉, 곤! 매장으로 전환하고 있다.
  • 게임체인저 성장: 회사의 SaaS 기반 게임체인저 플랫폼은 전년 대비 고유 사용자 수가 21% 증가했으며, 2024년 매출 1억 달러를 전망하고 있다.

주가 동향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딕스 스포팅 구즈 주가는 글 작성 시점 기준 0.96% 상승한 214.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