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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로테크 비히클스(Envirotech Vehicles, Inc.)(나스닥: EVTV)가 수요일 코네티컷 소재 페덱스 배송서비스 파트너사인 드리밍 그린(Dreaming Green Corp.) 등에 전기 배송밴 2대를 시범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중간 높이의 전기밴들은 코네티컷 지역의 가정과 사업체에 택배를 배송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코네티컷의 평균 휘발유 가격이 갤런당 3달러를 넘고 디젤이 3.70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엔비로테크의 전기 배송 차량은 차량 의존도가 높은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대안이 될 전망이다.
드리밍 그린의 넬슨 핀한코스 대표는 "엔비로테크 전기 배송밴 테스트를 시작하게 돼 기쁘다. 월 1800달러의 연료 및 유지보수 비용 절감이 예상된다. 또한 고객 서비스 중 배출가스를 전혀 내지 않는다는 점은 우리 회사가 자랑스럽게 여기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테스트 프로그램이 성공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이후 엔비로테크 전기차 도입을 확대할 계획이며, 다른 페덱스 배송서비스 파트너사들도 이미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엔비로테크의 필 올드리지 CEO는 "엔비로테크는 캘리포니아에서 코네티컷에 이르기까지 기업들의 운영비용 절감과 정시 배송 성과 향상을 돕게 돼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퍼스트마일, 라스트마일 배송 기업들은 차량당 월 1000~2000달러의 절감이 수익성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잘 알고 있다. 또한 무공해 배송 성공은 엔비로테크 차량 소유주 모두에게 자부심의 상징"이라고 강조했다.
수요일 EVTV 주가는 6.67% 상승한 1.44달러로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