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5월 연휴 한시 특별할인 이벤트](https://img.wownet.co.kr/banner/202504/2025043082721762a73c4b0d9da349268af4fb4f.jpg)
오늘날 급변하는 경쟁 치열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종합적인 기업 평가는 투자자와 업계 관계자들에게 매우 중요하다. 이 기사에서는 소프트웨어 산업 내 마이크로소프트(MS·나스닥: MSFT)와 주요 경쟁사들을 비교 분석한다. 주요 재무지표, 시장 지위, 성장 잠재력 등을 분석해 투자자들에게 유용한 통찰력을 제공하고 업계 내 MS의 실적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고자 한다.
MS는 소비자용 및 기업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라이선스를 제공한다. 윈도우 운영체제와 오피스 생산성 제품군으로 유명하다. 회사는 비슷한 규모의 3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 생산성 및 비즈니스 프로세스(기존 MS 오피스, 클라우드 기반 오피스365, 익스체인지, 셰어포인트, 스카이프, 링크드인, 다이나믹스), 지능형 클라우드(IaaS 및 PaaS 제품인 애저, 윈도우 서버 OS, SQL 서버), 개인용 컴퓨팅(윈도우 클라이언트, 엑스박스, 빙 검색, 디스플레이 광고, 서피스 노트북·태블릿·데스크톱) 등이다.
기업 | PER | PBR | PSR | ROE | EBITDA (단위: 10억 달러) | 매출총이익 (단위: 10억 달러) | 매출 성장률 |
---|---|---|---|---|---|---|---|
마이크로소프트 | 34.93 | 10.93 | 12.43 | 8.87% | 38.23 | 45.49 | 16.04% |
오라클 | 47.09 | 46.81 | 9.61 | 30.01% | 5.44 | 9.4 | 6.86% |
서비스나우 | 162.21 | 23.13 | 20.67 | 4.81% | 0.67 | 2.21 | 22.25% |
팔로알토 네트웍스 | 49.85 | 21.33 | 16.47 | 6.33% | 0.45 | 1.58 | 13.88% |
크라우드스트라이크 | 681.55 | 28 | 23.24 | -0.57% | 0.05 | 0.76 | 28.52% |
포티넷 | 47.27 | 79.39 | 12.70 | 90.26% | 0.66 | 1.24 | 13.0% |
젠 디지털 | 31.15 | 9.06 | 5.05 | 7.92% | 0.51 | 0.78 | 3.07% |
먼데이닷컴 | 667.33 | 14.73 | 16.27 | -1.28% | -0.02 | 0.23 | 32.67% |
컴볼트 시스템즈 | 43.56 | 27.02 | 8.63 | 5.56% | 0.02 | 0.19 | 16.06% |
돌비 래버러토리스 | 29.07 | 3.01 | 5.98 | 2.39% | 0.07 | 0.27 | 4.9% |
QXO | 29.44 | 1.51 | 26.82 | -0.21% | -0.03 | 0.01 | -2.0% |
퀄리스 | 34.15 | 12.59 | 9.79 | 10.53% | 0.05 | 0.13 | 8.36% |
테라데이타 | 36.39 | 23.68 | 1.70 | 32.0% | 0.08 | 0.27 | 0.46% |
프로그레스 소프트웨어 | 36.32 | 6.81 | 4.19 | 6.88% | 0.06 | 0.15 | 2.11% |
솔라윈즈 | 59.73 | 1.64 | 2.87 | 0.94% | 0.07 | 0.18 | 5.5% |
평균 | 139.65 | 21.34 | 11.71 | 13.97% | 0.58 | 1.24 | 11.12% |
MS를 자세히 분석해보면 다음과 같은 특징이 나타난다.
34.93의 주가수익비율(PER)은 업계 평균보다 0.25배 낮아 성장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0.93으로 업계 평균의 0.51배에 불과해 저평가 가능성이 있다.
주가매출비율(PSR)은 12.43으로 업계 평균의 1.06배를 기록해 경쟁사 대비 매출 실적 대비 주가가 다소 고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87%로 업계 평균보다 5.1% 낮다. 이는 자기자본을 이익 창출에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다양한 요인이 작용했을 것으로 보인다.
MS의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는 382억3000만 달러로 업계 평균의 65.91배에 달해 수익성과 현금 창출 능력이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총이익은 454억9000만 달러로 업계 평균의 36.69배에 달해 핵심 사업의 수익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MS의 매출 성장률은 16.04%로 업계 평균 11.12%를 웃돌아 판매 실적과 시장 점유율 측면에서 경쟁사를 능가하고 있다.
부채비율(D/E)은 기업의 부채가 자기자본과 자산 가치에 비해 어느 정도인지 보여주는 지표다.
업계 비교에서 부채비율을 고려하면 기업의 재무 건전성과 위험 수준을 간단히 평가할 수 있어 의사결정에 도움이 된다.
부채비율 측면에서 MS를 상위 4개 경쟁사와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온다.
MS는 0.21의 낮은 부채비율을 기록해 상위 4개 경쟁사에 비해 재무구조가 견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MS가 부채와 자기자본 간 균형을 잘 맞추고 있음을 의미하며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
소프트웨어 업계 내 MS의 위치를 살펴보면, PER과 PBR이 경쟁사 대비 낮아 주가 저평가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PSR은 높아 매출 대비 주가가 다소 고평가됐을 수 있다. ROE, EBITDA, 매출총이익, 매출 성장률 측면에서 MS는 경쟁사 대비 양호한 실적과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