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파마, 새 약물전달장치 개발에 주가 강세

초기 단계 제약사 실로파마(Silo Pharma, Inc.)(나스닥: SILO) 주가가 금요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는 섬유근육통과 만성 통증 치료를 위한 케타민 함유 임플란트 SP-26의 전문 피하 삽입 장치 개발을 위해 카이마녹스(Kymanox)와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개념 증명 설계 단계와 이어지는 시제품 테스트를 포함하며, 최적의 조직 삽입 깊이를 결정하게 된다.

에릭 와이스블럼 실로파마 CEO는 이전 시험에서 임플란트의 최적 제형이 확인되었으며, 이제 전임상 연구를 위한 삽입 장치 개선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요 내용

임상적으로 성공할 경우, SP-26는 FDA의 간소화된 505(b)(2) 규제 경로를 통해 의약품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SP-26는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FDA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되었다. SP-26 프로젝트 외에도 카이마녹스는 PTSD와 같은 스트레스 관련 장애 치료제인 SPC-15의 규제 파트너로도 실로파마와 협력하고 있다.

벤징가 프로에 따르면 SILO 주식은 지난 1년간 39% 이상 하락했다.

주가 동향 SILO 주식은 금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6.68% 상승한 0.960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