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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주요 각료 중 유색인종 3명만 선택... 다양성 논란 재점화

    Nabaparna Bhattacharya 2024-12-01 04:15:16
    트럼프, 주요 각료 중 유색인종 3명만 선택... 다양성 논란 재점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새 내각 인선이 발표되면서 인선의 다양성 문제가 다시 한번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폴리티코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는 선거 운동 기간 동안 흑인과 라틴계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는 데 상당한 진전을 이뤘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내각 인선은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첫 임기와 마찬가지로 트럼프의 이번 내각 인선에서도 주요 직책에 유색인종은 단 3명에 그쳐, 이전 행정부의 낮은 다양성이 반복되는 모습이다.



    주요 내용
    흑인 출신의 전 텍사스 주 의원 스콧 터너가 주택도시개발부 장관으로 선택됐고, 이번 달 재선에 실패한 라틴계 로리 차베스-데레머 공화당 하원의원이 노동부 장관으로 지명됐다.

    핵심 인사
    주목할 만한 인선으로는 마르코 루비오 공화당 상원의원이 있다. 그가 인준을 받게 되면 미국 역사상 최초의 라틴계 국무장관이 되는 셈이다. 국무장관은 미국 정부에서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자리다.

    트럼프 진영은 루비오를 비롯해 고위직에 더 많은 히스패닉계 인사를 영입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표하고 있다. 루비오가 임명되면 조지 W. 부시 행정부의 알베르토 곤잘레스 법무장관을 제치고 미국 역사상 가장 높은 직위에 오른 라틴계 정부 관료가 될 전망이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