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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 리오토, 샤오펑이 일요일 11월 판매량을 발표했다. 리오토가 다른 두 업체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리오토는 11월 차량 판매량이 4만874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한 수치다. 다만 10월 판매량 5만1443대에 비해서는 5.3% 감소했다.
리오토는 판매 증가의 원인으로 전 모델 라인업의 견고한 판매세를 꼽았다.
샤오펑 역시 11월 판매량이 증가했다. 지난달 3만895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54%, 전월 대비 29% 증가했다.
광저우에 본사를 둔 이 전기차 스타트업은 해치백 쿠페 모델인 샤오펑 모나 M03의 판매량이 출시 이후 3개월 연속 1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달 출시한 샤오펑 P7+ 세단의 판매량도 7000대를 초과했다.
상하이에 본사를 둔 니오는 11월 2만575대를 판매했다. 이 중 니오 브랜드 차량이 1만5493대, ONVO 브랜드 차량이 5082대였다. 이는 10월 판매량에 비해 2% 감소한 수치지만, 2023년 11월 판매량과 비교하면 29% 급증한 것이다.
ONVO 브랜드의 첫 모델인 ONVO L60의 출고는 최근 9월 말에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