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9일 금요일, 미국 시장은 블랙프라이데이 단축 거래 세션에서 S&P 500과 다우존스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상승 마감했다. 이번 랠리는 기술 및 소매 섹터의 강세에 힘입어 주요 기술주의 상승과 반도체 주식의 반등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소매 주식은 견고한 소비 지출 전망에 힘입어 연말 쇼핑 시즌이 시작되면서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강력한 매출과 친기업 정책에 대한 낙관론과 인플레이션, 그리고 12월 연준의 예상 금리 인하에 대한 우려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고 있다.
S&P 500 섹터는 기술, 소재, 임의소비재 주도로 상승 마감했으며, 부동산과 유틸리티 섹터는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42% 상승한 44,910.65포인트, S&P 500 지수는 0.56% 상승한 6,032.40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0.83% 상승한 19,218.17포인트로 마감했다.
오늘의 아시아 시장- 월요일 일본 닛케이 225 지수는 가스·수도, 은행, 소매 섹터 주도로 0.92% 상승해 38,500.50포인트로 마감했다.
- 호주 S&P/ASX 200 지수는 IT, 임의소비재, 에너지 섹터 주도로 0.14% 상승해 8,447.90포인트로 마감했다.
- 인도 니프티 50 지수는 0.59% 상승한 24,272.75포인트, 니프티 500 지수는 0.66% 상승한 22,835.65포인트로 마감했다. 부동산, 내구소비재, 금속 섹터가 상승을 주도했다.
-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1.13% 상승해 3,363.98포인트로 마감했고, 선전 CSI 300 지수는 0.79% 상승해 3,947.63포인트로 마감했다.
- 홍콩 항셍 지수는 0.65% 상승해 19,550.29포인트로 마감했다.
유로존 현황 (오전 5시 30분 기준)- 유럽 STOXX 50 지수는 0.06% 상승
- 독일 DAX 지수는 0.58% 상승
- 프랑스 CAC 지수는 0.34% 하락
- 영국 FTSE 100 지수는 0.04% 상승
원자재 시장 (오전 5시 30분 기준)- WTI 원유는 0.90% 상승해 배럴당 68.63달러, 브렌트유는 0.90% 상승해 배럴당 72.49달러에 거래 중이다.
- 유가는 중국의 강력한 공장 활동과 중동 긴장 고조로 상승세를 보였다.
- 천연가스는 5.98% 하락해 3.162달러를 기록했다.
- 금은 0.81% 하락한 2,659.16달러, 은은 1.20% 하락한 30.735달러, 구리는 0.42% 하락한 4.122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선물 시장 (오전 5시 30분 기준)- 다우 선물은 0.13% 하락, S&P 500 선물은 0.19% 하락, 나스닥 100 선물은 0.19% 하락했다.
- 12월이 시작되면서 미국 선물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고용 데이터와 연준 발언에 주목하고 있다. 스텔란티스 주가는 카를로스 타바레스 CEO의 사임 소식에 급락했다.
외환 시장 (오전 5시 30분 기준)- 미 달러 지수는 0.54% 상승해 106.32를 기록했고, 달러/엔은 0.40% 상승한 150.35, 달러/호주달러는 0.33% 상승한 1.5406을 기록했다.
- 미 달러화는 견조한 미국 경제 지표, 프랑스의 정치적 불확실성,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관세 위협 등으로 인해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