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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2024년 부진 우려에도 불구 의료기기 산업 긍정적 전망…인튜이티브 서지컬-스트라이커 상향

Vandana Singh 2024-12-03 04:29:58
모건스탠리, 2024년 부진 우려에도 불구 의료기기 산업 긍정적 전망…인튜이티브 서지컬-스트라이커 상향

모건스탠리가 작년 미국 의료기기 산업에 대해 '매력적'이라는 긍정적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GLP-1 관련 우려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고 기초체력이 튼튼하다는 판단에서였다.


하지만 이러한 관점은 예상대로 실현되지 않았다. 주로 회사별 예측 불가능한 이슈들 때문이었다. 덱스컴의 2분기 채널 믹스 문제, 에드워즈 라이프사이언스의 TAVR 시술 감소, 트랜스메딕스의 계절적 영향, 아이리듬 테크놀로지스의 법무부 조사 등이 대표적이다.


모건스탠리는 2024년 부진에도 불구하고 2025년을 향해 수요와 파이프라인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어 의료기기 산업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이다.


또한 의료기기 산업은 다른 헬스케어 섹터에 비해 PMA(시판 전 승인)와 임상시험 의존도가 낮아 FDA의 규제 절차 지연 영향을 덜 받을 것으로 분석했다.


모건스탠리는 개별 종목의 돌발 변수는 피할 수 없지만, 2025년을 향한 전반적인 산업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모건스탠리는 인튜이티브 서지컬과 스트라이커에 대한 전망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인튜이티브 서지컬: 다빈치 Dv5 시스템에 대한 강한 수요로 설치 기반 성장이 시장 예상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
  • 스트라이커: 정형외과 시술 물량에 대한 불확실성은 있으나, 10억~20억 달러 규모의 잠재 수요가 2025년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 지속적인 M&A 기회와 제품 혁신도 긍정적 요인

추가 업데이트:


  • 프로셉트 바이오로보틱스: '비중확대' 신규 투자의견 제시. 특히 저용량 BPH 센터에서 수술실 효율성 향상을 위한 하이드로스 수요 증가와 가격 인상이 주요 요인
  • 탠덤 다이애비티스 케어: 투자의견 '비중확대'로 상향, 목표가 45달러 제시. 현 주가가 매출의 2배 이하로 과도하게 낮다고 판단. 2025년 제2형 당뇨병 시장 진출로 시장 규모가 2배로 확대될 전망
  • 글로버스 메디컬: 투자의견 '비중확대'로 상향, 목표가 100달러 제시. 합병 우려 완화 및 시장 평균 이상의 견고한 성장세 지속 전망
  • 엠벡타: 투자의견 '중립'으로 상향. 특정 리스크 요인 해소 및 GLP-1 관련 펜 바늘 수요 상승 가능성 반영

반면 모건스탠리는 글라우코스에 대해 더욱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하향 조정했다. iDose가 장기적으로 유망한 제품이지만 현재 밸류에이션이 다른 종목들에 비해 상승 여력을 제한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습성 AMD 등 파이프라인에 흥미로운 프로젝트가 있지만 상용화까지는 수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모건스탠리는 네브로에 대해서도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하향 조정했다. 주가가 역대 최저 수준에 근접해 있지만, 척수 자극 장치에 대한 수요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비용 절감 여력도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스타 서지컬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회사의 실적은 양호하지만 특히 중국과 미국에서 굴절 수술 시장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모건스탠리는 박스터 인터내셔널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경쟁사들에 비해 상승 기회가 적고 영업이익률 전망도 보수적이라고 분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