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글로벌] 종목검색 리뉴얼](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7af5a807ac6544f84aa0f7ce00492ba85.jpg)
![[박준석]차이나는 기회](https://img.wownet.co.kr/banner/202506/2025060490127707fa1042eda00fcf1d11687a87.jpg)
![[이을수] 미국 ETF 한방에 끝내기 VOD](https://img.wownet.co.kr/banner/202505/20250523ba9d39248d5247a9b67a04651daebc55.jpg)
모건스탠리가 작년 미국 의료기기 산업에 대해 '매력적'이라는 긍정적 전망을 내놓은 바 있다. GLP-1 관련 우려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고 기초체력이 튼튼하다는 판단에서였다.
하지만 이러한 관점은 예상대로 실현되지 않았다. 주로 회사별 예측 불가능한 이슈들 때문이었다. 덱스컴의 2분기 채널 믹스 문제, 에드워즈 라이프사이언스의 TAVR 시술 감소, 트랜스메딕스의 계절적 영향, 아이리듬 테크놀로지스의 법무부 조사 등이 대표적이다.
모건스탠리는 2024년 부진에도 불구하고 2025년을 향해 수요와 파이프라인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어 의료기기 산업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이다.
또한 의료기기 산업은 다른 헬스케어 섹터에 비해 PMA(시판 전 승인)와 임상시험 의존도가 낮아 FDA의 규제 절차 지연 영향을 덜 받을 것으로 분석했다.
모건스탠리는 개별 종목의 돌발 변수는 피할 수 없지만, 2025년을 향한 전반적인 산업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모건스탠리는 인튜이티브 서지컬과 스트라이커에 대한 전망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 조정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추가 업데이트:
반면 모건스탠리는 글라우코스에 대해 더욱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하향 조정했다. iDose가 장기적으로 유망한 제품이지만 현재 밸류에이션이 다른 종목들에 비해 상승 여력을 제한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습성 AMD 등 파이프라인에 흥미로운 프로젝트가 있지만 상용화까지는 수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모건스탠리는 네브로에 대해서도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축소'로 하향 조정했다. 주가가 역대 최저 수준에 근접해 있지만, 척수 자극 장치에 대한 수요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비용 절감 여력도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스타 서지컬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회사의 실적은 양호하지만 특히 중국과 미국에서 굴절 수술 시장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모건스탠리는 박스터 인터내셔널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취했다. 경쟁사들에 비해 상승 기회가 적고 영업이익률 전망도 보수적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