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테크놀로지, 향상된 AI 대역폭 수요 겨냥한 신규 플랫폼 공개

마블 테크놀로지(Marvell Technology, Inc.)(나스닥: MRVL)가 수요일 새로운 제품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인공지능(AI) 서버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운영 비용을 절감한다고 회사 측은 주장했다.

마블 아라(Marvell Ara)는 3나노미터, 1.6테라비트/초 펄스 진폭 변조 4(PAM4) 상호연결 플랫폼으로, 200기가비트/초 전기 및 광학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다. 왕 시(Xi Wang) 부사장은 "이 제품이 업계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아라는 1.6 테라비트/초 광학 모듈의 전력 소비를 20% 이상 줄인다. 2025년 1분기부터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

마블 테크놀로지는 화요일 아마존닷컴의 클라우드 부문인 아마존웹서비스(AWS)와 5년간의 확대된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협력은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하고 데이터 솔루션의 발전을 추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마블 테크놀로지 주식은 데이터센터, AI 인프라, 네트워킹을 위한 반도체 솔루션의 핵심 공급업체로서 연초 대비 68% 상승했다.

DZ 방크 AG, 캘리포니아 공무원 퇴직연금, UBS 그룹 AG, 인베스코, T. 로우 프라이스 어소시에이츠는 3분기에 마블 테크놀로지 지분을 늘렸다. 반면 모건스탠리, 뱅크오브몬트리올, 클리어브릿지 인베스트먼츠, 골드만삭스는 보유 지분을 줄였다.

애널리스트 블레인 커티스는 마블 테크놀로지가 AI 칩 열풍을 활용하기에 좋은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주가 동향

MRVL 주식은 화요일 마감 시점 기준 0.72% 상승한 97.5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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