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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 대마 유전자 공급사 3곳, 합병 및 기업공개 발표

    Nina Zdinjak 2024-12-04 22:00:18
    세계적 대마 유전자 공급사 3곳, 합병 및 기업공개 발표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씨앗 은행 바니스 팜 제네틱스(Barney's Farm Genetics)가 선구적인 국제 씨앗 라이브러리인 센시 씨즈(Sensi Seeds)와 캘리포니아 기반의 온라인 마리화나 씨앗 은행 아이 러브 그로잉 마리화나(I Love Growing Marijuana, ILGM)와의 합병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발표는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연례 대마 컨퍼런스 및 무역 박람회인 MJ 비즈콘(MJ BizCon)에서 이뤄졌다.


    바니스 팜 제네틱스의 설립자이자 새로 결성된 그룹의 CEO인 데리 브렛(Derry Brett)은 "2025년은 우리 사업뿐만 아니라 전 세계 재배자와 대마 애호가들에게 변혁의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합병은 단순한 사업 통합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우리의 명성 높은 유전자 기술과 센시의 방대한 유산 씨앗 라이브러리, ILGM의 충성도 높은 가정 재배 애호가 고객층이 하나로 결합되는 게임 체인저"라며 "통합이 완료되면 시장에서 가장 독특하고 고급스러우며 수요가 높은 대마 유전자를 재배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합병은 2025년에 마무리될 예정이며, 세 회사는 하나의 지배 체제 아래에서 별도의 브랜드로 계속 운영된다. 거래 종료 후 그룹은 새 회사의 주식을 증권거래소에 상장하는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들은 이번 상장이 최초의 상장 대마 씨앗 기업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암스테르담에 본사를 둔 센시 씨즈의 설립자 벤 드론커스(Ben Dronkers)는 이번 합병의 문화적 가치를 강조했다. 드론커스는 성명을 통해 "이번 파트너십은 레거시 시장의 유산을 기리는 동시에 대마 산업의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균형을 이루고 있다"며 "우리는 혁신과 품질, 그리고 이 특별한 식물의 풍부한 다양성 보존에 전념하고 있다. 함께라면 가능성은 무한하다"고 말했다.



    주요 합병 이점
    • 협력의 힘: 각 브랜드의 고유한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집단 전문성의 이점을 누림
    • 프리미엄 품질: 제품 안전성과 농업 우수성에서 최고 기준 확립
    • 원활한 통합: 가치 향상과 우수한 고객 경험을 위한 시너지 창출
    • 글로벌 확장: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유통망을 활용해 새로운 시장과 미개척 시장 진출

    ILGM의 CEO인 에른스트 루스텐호벤(Ernst Rustenhoven)은 "전 세계 대마 재배자 커뮤니티가 이번 특별한 협력의 진정한 수혜자"라고 말했다. 그는 "ILGM은 처음부터 자원과 교육, 프리미엄 씨앗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함으로써 가정 재배자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데 전념해 왔다"며 "바니스 팜 제네틱스와 센시 씨즈 같은 두 개의 명성 높은 유산 브랜드와 제휴함으로써 우리는 세계적 수준의 유전자 카탈로그를 풍성하게 하고 확장할 새로운 수준의 잠재력을 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바니스 팜 제네틱스는 대마 종자 육종 분야에서 40년 가까운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마 품종을 다수 생산했다. G13 헤이즈, 리버티 헤이즈, 암네시아 헤이즈, 윌리 넬슨, 쿠키 쿠시, 파인애플 청크, 탠저린 드림 등 다수의 품종으로 캐너비스 컵과 인디카/사티바 컵에서 수상한 바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