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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람코-린데-슐럼버거, 세계 최대 규모 탄소포집저장 허브 구축 위해 손잡아

    Lekha Gupta 2024-12-05 00:57:08
    아람코-린데-슐럼버거, 세계 최대 규모 탄소포집저장 허브 구축 위해 손잡아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회사 아람코가 린데(나스닥:LIN), 슐럼버거(NYSE:SLB)와 주주 협약을 체결하고 세계 최대 규모의 탄소포집저장(CCS) 허브 구축에 나선다.


    이 프로젝트에서 아람코는 60%, 린데와 슐럼버거는 각각 20%의 지분을 보유하게 된다.


    이번 CCS 허브 구축은 아람코의 배출가스 감축 전략의 핵심 단계로 평가받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동부 주바일에 들어설 CCS 허브 1단계 사업은 연간 90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저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2027년 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다.


    향후 단계적으로 용량을 확대해 아람코가 직접 운영하는 자산에서 2050년까지 스코프 1, 2 배출량 넷제로 달성 목표에 부합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슈라프 알 가자위 아람코 전략·기업개발 부문 수석부사장은 "아람코와 슐럼버거, 린데의 협력은 기술 혁신을 추진하고 기존 에너지원의 배출량을 줄이며 새롭고 저탄소 에너지 솔루션을 가능하게 하는 글로벌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보여준다"며 "이번 CCS 허브는 저렴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보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게 해주는 여러 프로그램 중 하나"라고 밝혔다.


    올리버 판 린데 유럽·중동·아프리카 부문 수석부사장은 "탄소 포집 및 격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배출량 감축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린데는 아람코, 슐럼버거와 협력하여 혁신적인 기술과 세계적 규모의 탄소 감축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제공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