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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임시 공동 CEO, 차기 CEO는 `파운드리 배경` 필요... 실적 전망 유지

2024-12-06 01:11:51
인텔 임시 공동 CEO, 차기 CEO는 `파운드리 배경` 필요... 실적 전망 유지

인텔(NASDAQ:INTC)의 데이비드 진스너 임시 공동 CEO가 차기 CEO는 제조와 제품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수요일 열린 UBS 테크놀로지 컨퍼런스를 인용해 보도했다.


진스너의 이 같은 발언은 팻 겔싱어 CEO가 월요일 사임한 직후 나왔다. 겔싱어는 턴어라운드 노력에서 이사회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인텔 주가는 연초 대비 54% 이상 하락했다. 이는 대만 세미콘덕터 매뉴팩처링(NYSE:TSM)과 엔비디아(NASDAQ:NVDA)와 달리 모바일 기기와 AI 중심 컴퓨팅으로의 기술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결과다.



진스너는 인텔의 '핵심 전략'과 PC 및 서버 사업의 미래에 대한 전망은 변함없다고 말했다. 회사는 여전히 4분기 매출이 133억~14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가이던스 138.1억 달러에 부합한다.


인텔은 이사회가 새 CEO를 찾는 동안 데이비드 진스너 CFO와 미셸 존스턴 홀트하우스 클라이언트 컴퓨팅 그룹 총괄을 임시 공동 CEO로 임명했다.


회사의 잠재적 후보 명단에는 겔싱어와 의견 차이로 회사를 떠났다고 알려진 전 이사 립부 탄이 포함됐다.


인텔의 파운드리 제조 및 공급망 책임자인 나가 찬드라세카란은 성공적인 파운드리 및 반도체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문화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텔이 2025년 상반기에 새로운 노드로 제작된 칩 샘플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진스너는 인텔의 파운드리 사업이 2025년까지 주로 루나 레이크 프로세서 덕분에 더 나은 수익성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트루이스트 시큐리티스의 윌리엄 스타인 애널리스트와 벤치마크의 코디 아크리 애널리스트는 경영진 교체가 인텔에 큰 변화를 가져오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인텔은 제조 능력에서 대만 세미콘덕터에 뒤처져 있으며 AI 가속기 기회를 포함해야 했다. 하지만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인텔의 제품과 파운드리 사업 분리는 주주들에게 해가 될 수 있으며, 파운드리 사업 분리는 인텔이 78억 달러의 CHIPS Act 지원금을 포기해야 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주가 동향: 수요일 마감 기준 INTC 주가는 3.79% 하락한 21.13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