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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이니아주에서 레크리에이션용 대마 합법화를 위한 새로운 입법 움직임이 일고 있다.
릭 크라예프스키와 댄 프랭클 의원이 2025-2026년 입법회기에 제출할 법안에 대한 공동 발의자를 모으기 위해 메모를 회람하고 있다고 마리화나 모멘트가 보도했다.
이 민주당 의원 듀오는 지난해 일련의 대마 개혁 청문회를 주도했다. 이들은 메모를 통해 동료 의원들에게 합법화 추진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의원들은 "펜실베이니아는 여전히 레크리에이션용 대마를 불법화하고 있어 이제 예외적인 주가 됐다"며 "24개 주가 이미 합법화했고, 펜실베이니아와 접경한 6개 주 중 5개 주가 합법화했다"고 밝혔다. 또한 "펜실베이니아 주민들은 합법 여부와 상관없이 레크리에이션용 대마를 사용하고 있다"며 "접경 주를 방문하거나 주유소와 베이프숍에서 규제되지 않은 '대마 허점' 제품을 구매하거나 불법 시장에서 구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메모는 주 전역의 대마 합법화 근거와 함께 의원 듀오가 내년에 발의할 법안의 주요 조항을 개괄하고 있다.
프랭클 의원은 대마 금지로 인한 피해 해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우리는 합법화뿐만 아니라 수십 년간의 마리화나 체포로 인한 피해를 복구해야 할 도덕적 의무가 있다"고 그는 말했다. "우리의 법안은 공중 보건을 보호하고 납세자에게 혜택을 주며 금지 정책으로 불균형적인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를 끌어올리는 시장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건의료 소위원회 위원장인 크라예프스키 의원은 금지를 "흑인과 유색인종 커뮤니티를 의도적으로 표적으로 삼아 파괴한 무모하고 인종차별적인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형사사법 운동가이자 펜실베이니아 양형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나는 대마산업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마약과의 전쟁으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지역에 재투자하고, 여전히 형사 처벌과 전과로 고통받는 이들이 마침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싸우고 있다"고 크라예프스키 의원은 말했다.
FTI 컨설팅의 이전 분석에 따르면 펜실베이니아의 잠재적 레크리에이션 마리화나 시장은 막대한 경제적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분석 결과, 키스톤 스테이트는 운영 첫해에 최대 28억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약 4만 5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스판서블 PA가 후원하고 마리화나 합법화를 둘러싼 정치적 난제 해결을 목표로 한 FTI 연구는 2023년에만 12억 달러의 수익을 창출한 펜실베이니아 의료용 마리화나 시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