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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차량 공유 대기업 우버테크놀로지스(NYSE:UBER)와 중국 로보택시 기업 위라이드(NASDAQ:WRD)가 아부다비에서 차량 호출 서비스 파트너십을 시작했다고 금요일 발표했다.
이번 출시는 우버 플랫폼에서 미국 외 지역에서 자율주행차량(AV)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것이며, 미국과 중국을 제외한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상업용 로보택시 서비스다.
아랍에미리트(UAE) 국영 운송회사 타와술 트랜스포트가 차량 운영사 역할을 맡는다.
이제 아부다비의 우버 이용자들은 우버X나 우버 컴포트를 요청할 때 위라이드의 자율주행차 승차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사디야트 섬과 야스 섬 사이의 주요 지역과 자예드 국제공항을 오가는 노선에서 이용 가능하다. 향후 운행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초기 출시 단계에서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경험을 보장하기 위해 각 자율주행차에 안전 요원이 탑승한다. 2025년 후반에는 완전 무인 상업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위라이드는 2023년 7월 UAE의 독점 국가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이를 통해 UAE 전역의 공공도로에서 자율주행차량 테스트와 운행이 가능해졌다.
CIC 예측에 따르면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은 2025년 930억 달러에서 2030년 1조7450억 달러로 연평균 80% 성장할 잠재력이 있다. 중국 시장은 85%의 연평균 성장률을 보이며 2030년까지 639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