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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워터테크놀로지(나스닥: SKYT) 주가가 금요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미국 상무부로부터 최대 1600만 달러의 지원금을 확보했다는 발표에 따른 것이다.
이번 연방 지원금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22년 서명한 칩스법(CHIPS Act)의 일환이다. 이 자금은 스카이워터의 미네소타 시설 생산 능력 향상을 지원하게 된다. 주요 대상 시장은 항공우주, 국방, 바이오메디컬, 산업, 열화상, 양자 컴퓨팅 등이다.
스카이워터는 이 자금을 시설 현대화 가속화, 생산 능력 증대, 새로운 기술 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반도체 기술 개발을 30% 늘리고, 미네소타주 블루밍턴에 약 7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요 내용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자금 지원은 스카이워터가 국내 생산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고 국방부(DOD)와 상업용 프로그램에 필요한 신뢰할 수 있는 실리콘 공급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칩스법 지원금 외에도 스카이워터는 미네소타주의 포워드 펀드로부터 1900만 달러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주정부와 연방정부의 지원금, 그리고 2026년까지 계획된 3억 2000만 달러의 고객 자금 설비 투자를 합하면 스카이워터의 이번 10년 총 투자 예상액은 3억 5000만 달러를 넘어선다. 회사는 또한 첨단 제조업 투자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자격이 있어, 적격 설비 투자의 최대 25%까지 공제받을 수 있다.
시장 영향
토마스 손더만 스카이워터 CEO는 미국 내 반도체 생산 능력 확대와 미국 공급망 강화에 있어 회사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자금 지원은 바이든-해리스 행정부의 국내 칩 생산 강화 목표와 일치하며, 장기적인 경제 및 국가 안보를 보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나 레이몬도 미국 상무장관은 "오늘 제안된 텍사스와 미네소타에 걸친 투자는 국내 칩 생산을 강화하고 향후 수십 년간 우리의 공급망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는 국가 방위 및 상업 부문에 필수적인 기술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 중요한 단계로 여겨진다.
주가 동향
금요일 마지막 거래 시점 기준 SKYT 주가는 14.3% 상승한 9.4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