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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결혼 변호사가 랜드마크 마리화나 소송 재개... `의회, 대마초 근절 목표 포기`

Rolando Garcia 2024-12-07 02:21:19
동성결혼 변호사가 랜드마크 마리화나 소송 재개... `의회, 대마초 근절 목표 포기`

데이비드 보이스는 화요일 구두변론에서 '주간 및 주내 상거래 규제는 마리화나 근절을 위한 수단일 뿐이었다. 그 목표는 이제 포기됐다'며 지난 7월 기각된 랜드마크 소송의 재개 필요성을 역설했다.


대마초 산업의 금지를 부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주목받았던 이 소송은 현재 기로에 서 있다. 매사추세츠 소재 기업들이 기각 결정에 반발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주요 내용


캐나 프로비전스(Canna Provisions, Inc.) 대 갈랜드(Garland) 소송에서 매사추세츠 기업들은 주내 대마초 활동에 적용되는 규제약물법(CSA)의 무효화를 추진하고 있다.


데이비드 보이스는 앨 고어 전 부통령을 대리하고 캘리포니아 주의 동성결혼 금지에 도전하는 등 유명 소송을 맡아온 변호사다.



연방 정부 권한에 도전


구두변론에서는 주로 선례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원고 측의 주장은 2005년 대법원의 곤잘레스 대 라이치 판결이 시대에 뒤처졌다는 것이다. 이후 24개 주가 레크리에이션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했고, 38개 주가 의료용 마리화나를 허용했다. 원고들은 이러한 변화로 통상조항에 따른 연방 규제에 대한 라이치 판결의 입장을 재평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또한 로라바커-파 수정안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수정안은 법무부가 주 의료용 마리화나법에 개입하는 데 자금을 사용하는 것을 제한한다. 원고들은 연방 마리화나 정책이 진화해 라이치 판결의 틀이 낡았다고 주장한다.


마크 G. 마스트로이애니 지방법원 판사는 이전에 라이치 판결과 의회의 광범위한 통상조항 권한을 인용해 원고들의 주장을 기각했다.


제1연방항소법원은 라이치 판결 이후 중대한 법적, 입법적 변화를 고려할 수 있다. 그러나 법무부 변호사 대니얼 아길라는 주내 활동이 주간 통상에 영향을 미친다면 연방 규제가 정당화된다고 반박했다.


판사들은 라이치 판결과 규제약물법의 광범위한 목표를 언급하며 원고 측 주장을 검토했다. 특히 규제약물법이 만든 법적 틀에서 대마초를 특별히 고려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영향과 결과


원고 측에 유리한 판결이 나온다면 연방 규제로 인한 재정적 부담이 완화될 수 있다.


폴리 호그의 대마초 실무 공동의장인 제시 H. 앨더맨은 매사추세츠 로이어스 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규제약물법 제한을 해제하면 IRS 코드 280E조로 인해 수익성이 저하된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80E조는 Schedule I 또는 II 물질을 거래하는 사업체의 세금 공제를 불허한다.


프린스 로벨의 마이클 P. 로스는 구제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지금 이 사업에서 수익을 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구제가 필요하고, 입법을 포함해 모든 수단이 동원돼야 한다고 본다'라고 로스는 말했다.


구두변론에서 보이스는 의회가 여전히 주내 마리화나 거래를 금지할 권한이 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제1연방항소법원이 원고 측의 손을 들어준다면 주 차원의 합법 마리화나에 대한 연방 규제를 제한하는 전국적 선례가 될 수 있다.


이는 더 광범위한 합법화와 주간 거래의 길을 열 수 있다. 반대로 라이치 판결을 유지한다면 주 차원의 합법화에도 불구하고 현재의 연방 감독이 강화될 것이다.


이번 결정은 대마초 규제의 미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판결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