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업 소프트웨어 업체 아사나(Asana, Inc., NYSE:ASAN)가 목요일 시장 예상을 상회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2025 회계연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아사나의 3분기 주당 순손실은 2센트로, 애널리스트들의 컨센서스 예상치인 7센트 손실을 크게 상회했다. 분기 매출은 1억 8,388만 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1억 8,066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전년 동기 1억 6,650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아사나의 더스틴 모스코비츠 CEO는 "AI 스튜디오의 출시는 새로운 카테고리의 탄생을 의미하며, 이는 회사에게 거대한 총 주소 지정 가능 시장(TAM)과 성장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아사나는 2025 회계연도 조정 주당 손실을 14~15센트로 전망했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인 19센트 손실보다 개선된 수치다. 매출은 7억 2,300만~7억 2,400만 달러로 예상해 시장 전망치 7억 2,025만 달러를 상회했다.
이 같은 호실적 발표에 금요일 아사나 주가는 43.5% 급등한 22.16달러에 거래됐다.
실적 발표 이후 증권가에서는 아사나에 대한 목표주가를 다음과 같이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