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대마초 노동력 이니셔티브(CWI)가 주 내 성장하는 대마초 시장에서 사회적 형평성 증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노동력 개발과 법률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출범한 CWI는 성인용 대마초 부문에서 소외 계층에 기회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CWI 인증으로 대마초 일자리 준비 강화
코넬대학교 노동고용법 프로그램의 디렉터인 에스타 비글러는 최근 NY Up과의 인터뷰에서 CWI의 영향력을 상세히 설명했다. 출범 이후 이 이니셔티브는 1,100개 이상의 인증서를 발급했으며, 대마초 경력 탐색 및 노동자 권리 인증서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졌다.
15시간 과정인 이 프로그램은 대마초 산업 일자리, 라이선싱, 법적 권리에 대한 필수적인 개요를 제공하여 구직자와 잠재적 면허 소지자들이 시장의 복잡성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준비시킨다.
비글러는 "고용주들이 이제 지원자들에게 '대마초 노동력 이니셔티브 인증서를 갖고 있나요?'라고 묻고 있다"며 인증서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 프로그램이 산업 교육에 대한 중요한 필요를 충족시키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마초 노동력의 포용성과 다양성을 위한 협력
CWI의 주요 성과 중 하나는 다양한 커뮤니티에 대한 아웃리치다. 비글러는 인증서 소지자의 거의 60%가 유색인종이라고 밝혔는데, 이 중 31%는 흑인 및 아프리카계 미국인, 16%는 히스패닉 또는 라틴계, 9%는 다인종이다.
"우리 인증서 소지자들은 구직자와 고용주들입니다. CWI의 교육은 MRTA의 사회적 형평성 목표를 충족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소외된 계층에 다가가기 위해 지역사회 기반 조직들과 뉴욕 주립대학(SUNY), 뉴욕 시립대학(CUNY) 같은 교육기관들과 협력하고 있다.
옹호 단체들, 형평성 목표에 대한 우려 제기
하지만 CWI의 진전에도 불구하고, 뉴욕 대마초 산업 리더십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NAACP 뉴욕주 지부와 약물정책연합 등 옹호 단체들은 최근 캐시 호컬 주지사에게 주 대마초 관리국(OCM)의 더 유능한 사무총장 임명을 촉구했다.
이들의 서한은 형평성 프로그램의 지연과 자금 부족이 법적 문제에 연루된 기업가들과 소규모 사업체들을 시장에서 배제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한다. 이 단체들은 OCM의 효과적인 리더십이 뉴욕 대마초 시장의 형평성을 유지하고 신뢰를 회복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주장한다.
산업이 이러한 내부적 과제들과 씨름하는 가운데, 특히 사회적 형평성 측면에서 그 미래는 여전히 불확실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