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스 제약 주가 58% 폭락... 15억 달러 규모 유상증자 발표

유니버스 제약(Universe Pharmaceuticals Inc)(나스닥:UPC)의 주가가 월요일 거래 세션 중 58% 급락해 1.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회사가 투자자들과 1875만 주의 보통주 매매에 대한 확정 계약을 체결하고, 총 1500만 달러의 자금 조달을 예상한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추가 세부사항

유니버스 제약은 등록 직접 공모를 통해 투자자들과 주당 80센트에 1875만 주의 보통주를 판매하는 확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약 1500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는 주식 대신 선불 워런트를 선택할 수 있는 옵션도 포함되어 있으며, 행사가는 주당 0.001달러이다. 또한 회사는 동일한 가격으로 최대 1875만 주를 매입할 수 있는 워런트를 5년 만기로 발행할 예정이다.

거래 종결은 12월 10일까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유니베스트 시큐리티즈(Univest Securities, LLC)가 이번 거래의 주관사로 활동하고 있다.

UPC 주식, 팔아야 하나?

주식을 보유할지 매도할지 결정할 때 투자자들은 투자 기간, 미실현 이익, 총 수익률을 고려해야 한다.

유니버스 제약의 주가는 지난 1년간 92.91% 하락했다. 올해 초에 유니버스 제약 주식을 매입한 투자자가 오늘 매도한다면 주당 26.67달러의 손실을 보게 된다. 지난 한 달간 주가는 58.38% 하락했으며, 이는 11월 1일에 주식을 매입한 투자자가 2.67달러의 자본 손실을 보게 됨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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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C의 52주 최고가는 64.80달러, 최저가는 1.00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