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2000 고공행진 종목: 양자, AI, 원자력, 우주 등 4개 혁신기업 주가 폭등

파이니즈(Finiz)는 거래량이 100만 달러 이상이고 매수 이상 추천등급을 받은 러셀 2000 소형주 종목들을 분석했다.

4개 종목이 연초 이후 놀라운 수익률을 기록했다. 디웨이브 퀀텀(NYSE:QBTS), 이노데이터(NASDAQ:INOD), 나노 뉴클리어 에너지(NASDAQ:NNE), 인튜이티브 머신스(NASDAQ:LUNR)다.

각 기업은 산업을 재편하는 첨단 기술을 대표한다: 양자 컴퓨팅, AI, 원자력 에너지, 우주 탐사. 자세히 살펴보자.

양자 컴퓨팅은 더 이상 공상과학이 아니다. 양자 시스템 선구기업 디웨이브 퀀텀은 연초 이후 467.07% 폭등했다. 러셀 2000(18.88% 상승)과 S&P 500(27.62% 상승)을 크게 앞섰다.

양자 AI 애플리케이션 수요 증가와 혁신적 시스템에 힘입어 디웨이브는 월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차세대 컴퓨팅 수요에 맞춘 탄탄한 소프트웨어 서비스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이 신생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AI 열풍은 식을 줄 모르고, 이노데이터는 연초 이후 460.08% 급등하며 이를 증명했다. 디지털 솔루션 제공업체인 이노데이터는 기업 서비스를 확대하고 빅테크 기업들과 제휴를 맺으며 생성형 AI 붐을 활용하고 있다.

이 회사의 생성형 AI 컨설팅과 디지털 서비스는 기업들이 AI 기반 기술을 원활하게 도입할 수 있게 해준다. 산업 전반에 걸쳐 AI 솔루션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노데이터의 혁신에 대한 집중은 이 기업을 소형주 우량주로 만들었다.

원자력 에너지 르네상스 속에서 나노 뉴클리어 에너지는 연초 이후 386.51% 폭등하며 시장에 등장했다.

소형 원자력 솔루션과 연료 운송 시스템으로 발전을 혁신하려는 이 회사의 목표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세계가 저탄소 대안으로 기울면서 나노의 미래지향적 원자력 에너지 접근법은 산업 부문의 매력적인 혁신 사례가 되고 있다.

2024년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노바-C 달 착륙선으로 역사적인 달 착륙에 성공했다. 아폴로 17호 이후 달에 착륙한 첫 미국 우주선이다.

이 성과와 장기 나사 계약으로 주가는 연초 이후 442.80% 급등했다. 달 탐사와 인프라 구축 분야를 장악하려는 야심으로 인튜이티브 머신스는 치열한 우주 개발 경쟁에서 틈새를 개척하며 항공우주 혁신의 핵심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러셀 2000 지수가 양호한 수익률을 보인 가운데 이 4개 종목은 소형주 시장에서 가능성을 재정의하고 있다.

혁신적 기술을 대표하는 이들 기업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을 뿐 아니라 혁신 주도 성장의 잠재력을 부각시켰다. 양자역학의 도약이든, AI 혁명이든, 원자력 혁신이든, 달 탐사의 이정표든, 이러한 테마들은 미래를 형성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