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O캐피털마켓츠, UPS 주가 전망 `긍정적`... 마진 우려에도 투자의견 상향

BMO캐피털마켓츠의 파디 샤모운 애널리스트가 유나이티드 패러셀 서비스(UPS)에 대한 투자의견을 '시장 수익률'에서 '수익률 상회'로 상향 조정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155달러에서 150달러로 소폭 하향했다.
샤모운 애널리스트는 UPS의 중장기 국내 사업 영업이익률 궤적에 대해 여전히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경기 순풍, 단위 비용 인플레이션 완화, 비용 절감 프로그램의 긍정적 기여, 그리고 낮은 밸류에이션이 결합돼 단기적으로 위험 대비 수익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샤모운 애널리스트는 거의 2년간 지속된 B2B 수요 부진 이후, 금리 인하와 산업 경기 회복으로 B2B 물량이 낮은 한 자릿수 성장세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UPS가 특히 미국 국내 부문에서 수익성이 낮은 B2C 고객들을 대상으로 더 많은 가격 조정을 실시했다고 언급하며, 이는 앞으로 물량 믹스를 개선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샤모운 애널리스트는 2024년 주당순이익(EPS)을 7.49달러(기존 7.52달러), 2025년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