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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이머 "오라클 실적 부진에 매수 기회... C3.ai 급등은 보수적 접근 필요"

    Kaustubh Bagalkote 2024-12-11 11:51:22
    크레이머

    짐 크레이머는 화요일 실적 발표 후 주가가 하락한 오라클(NYSE:ORCL)을 매수 기회로 봐야 한다고 투자자들에게 조언했다. 반면 최근 강세를 보이고 있는 C3.ai(NYSE:AI)에 대해서는 추격 매수를 경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요 내용


    오라클 주가는 화요일 6.67% 하락했다. 이는 이 기업용 소프트웨어 대기업이 월가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2024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오라클은 주당 조정 순이익 1.47달러에 매출 140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인 주당 1.48달러, 매출 141억1000만 달러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크레이머는 CNBC에서 "이번 하락을 오라클 매수 기회로 삼겠다. 사업의 가장 중요한 부분들이 여전히 좋은 성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실적 부진을 일회성 이슈로 보고 있으며, 오라클의 핵심 사업인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사업은 여전히 강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라클 경영진은 수요가 여전히 공급을 앞지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오픈AI, xAI, 코히어, 엔비디아(NASDAQ:NVDA), 메타(NASDAQ:META) 등 유명 테크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조했다.


    시장 영향


    한편 크레이머는 C3.ai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C3.ai는 분기 실적 기대치를 상회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초반 상승했으나 결국 0.12% 상승에 그쳤다. 그는 "보유하고 있다면 일부 차익실현을 하라"고 조언하며, 이 회사의 매출 성장률과 지속적인 손실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두 기업의 대조적인 상황은 AI 관련주를 둘러싼 현재의 시장 역학을 잘 보여준다. 오라클의 주가 하락이 근본적으로 탄탄한 사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는 반면, C3.ai의 랠리는 실적보다는 AI에 대한 열광에 더 기인한 것일 수 있다는 게 크레이머의 분석이다.


    RBC 캐피털 마켓의 애널리스트 리시 잘루리아는 오라클에 대해 섹터 퍼폼 등급과 165달러의 목표가를 유지했다. 그는 3분기 가이던스가 다소 약했지만, 회사의 연간 클라우드 매출 전망은 여전히 250억 달러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면책조항: 이 콘텐츠의 일부는 AI 도구를 사용해 작성되었으며, 벤징가 편집자들의 검토와 발행을 거쳤습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