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대형은행들, 스테이블코인 기반 송금 서비스로 국경간 거래 혁신 추진... 규제 불확실성 속 도전

태국의 대형 은행인 카시콘뱅크(Kasikornbank)와 SCBX가 국경간 거래를 개선하기 위해 스테이블코인 기반 송금 서비스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니케이 아시안 리뷰 수요일 보도에 따르면, 카시콘뱅크는 최근 일본 G.U. 그룹과 제휴를 맺고 양국 간 송금을 위한 스테이블코인 솔루션을 모색하고 있다. 이는 태국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일본 기업이 많다는 점을 활용한 전략이다.
SCBX는 태국 최초의 국제 스테이블코인 송금 플랫폼을 도입해 24시간 연중무휴 거래가 가능하고 수수료도 낮춘 서비스를 선보였다. 태국은 견고한 모바일 결제 인프라와 상당한 규모의 이주 노동자를 보유하고 있어 스테이블코인 도입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금융 기술의 변화 속에서 규제와 안정성에 대한 의문이 여전히 제기되고 있다.

시장 영향
이번 움직임은 태국 금융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국제 송금 서비스는 기존 송금 방식에 비해 속도와 비용 면에서 큰 이점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