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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컴(NASDAQ:AVGO)이 오는 2024년 12월 12일 목요일 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투자자들이 알아야 할 주요 내용을 살펴보자.
애널리스트들은 브로드컴의 주당순이익(EPS)이 1.39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브로드컴 주주들은 회사가 이러한 전망치를 뛰어넘을 뿐만 아니라 다음 분기에 대한 긍정적인 가이던스나 성장 전망을 제시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신규 투자자들은 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 실적의 예상치 충족 여부가 아닌 향후 전망(또는 예측)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지난 분기에 회사는 주당순이익이 예상보다 0.04달러 높았으나, 다음날 주가는 10.36% 하락했다.
브로드컴의 과거 실적과 그에 따른 주가 변동을 살펴보자.
분기 | 2024년 3분기 | 2024년 2분기 | 2024년 1분기 | 2023년 4분기 |
---|---|---|---|---|
EPS 추정치 | 1.20 | 1.08 | 1.03 | 1.10 |
실제 EPS | 1.24 | 1.10 | 1.10 | 1.11 |
주가 변동률 | -10.0% | 12.0% | -7.0% | 2.0% |
12월 10일 기준 브로드컴의 주가는 171.81달러였다. 지난 52주 동안 주가는 55.27% 상승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수익률을 고려할 때, 장기 주주들은 이번 실적 발표를 앞두고 만족할 만한 상황이다.
시장 분위기와 업계 내 기대치를 이해하는 것은 투자자들에게 중요하다. 이번 분석은 브로드컴에 대한 최신 견해를 다룬다.
5명의 애널리스트 평가를 종합한 브로드컴의 컨센서스 등급은 '매수'다. 평균 1년 목표주가는 211.0달러로, 22.81%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업계 주요 기업인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 퀄컴, 텍사스 인스트루먼츠의 애널리스트 평가와 평균 1년 목표주가를 비교해 상대적 실적 기대치와 시장 포지셔닝을 살펴보자.
기업 | 컨센서스 | 매출 성장률 | 매출총이익 | 자기자본이익률 |
---|---|---|---|---|
브로드컴 | 매수 | 47.27% | 83.6억 달러 | -2.77% |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 | 아웃퍼폼 | 17.57% | 34.2억 달러 | 1.36% |
퀄컴 | 중립 | 18.69% | 57.8억 달러 | 11.46% |
텍사스 인스트루먼츠 | 중립 | -8.41% | 24.7억 달러 | 7.86% |
주요 시사점:
브로드컴은 경쟁사들 중 매출 성장률이 가장 높다. 또한 매출총이익도 가장 높다. 그러나 자기자본이익률은 가장 낮다. 종합적으로 볼 때, 이번 분석에서 브로드컴은 경쟁사들 대비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브로드컴은 연간 매출 300억 달러 이상을 기록하는 세계 6위 반도체 기업으로, 다양한 소프트웨어 사업으로도 확장했다. 무선, 네트워킹, 광대역, 스토리지, 산업 시장에 걸쳐 17개의 핵심 반도체 제품군을 판매한다. 주로 팹리스 설계 업체지만 일부 제조 공정은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애플 아이폰에 공급되는 최고 성능의 FBAR 필터를 생산한다. 소프트웨어 부문에서는 대기업, 금융 기관, 정부를 대상으로 가상화, 인프라, 보안 소프트웨어를 판매한다. 브로드컴은 통합의 산물이다. 반도체 부문에서는 기존 브로드컴과 아바고 테크놀로지스의 사업을, 소프트웨어 부문에서는 브로케이드, CA 테크놀로지스, 시만텍의 사업을 통합한 결과물이다.
시가총액: 업계 기준을 초과하는 시가총액을 보유하고 있어, 동종 업계 평균 대비 규모가 크다. 이는 회사의 상당한 규모와 강력한 시장 지위를 강조한다.
매출 성장률: 브로드컴의 3개월 기준 매출 성장률이 주목할 만하다. 2024년 7월 31일 기준으로 회사는 약 47.27%의 매출 성장률을 달성했다. 이는 회사의 상위 실적 증가를 나타낸다. 동종 업계 경쟁사들과 비교했을 때, 회사는 정보기술 섹터 내 평균을 상회하는 성장률을 보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순이익률: 브로드컴의 순이익률은 업계 기준에 미치지 못하며, 높은 수익성 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시사한다. -14.34%의 순이익률로 인해 회사는 효과적인 비용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자기자본이익률(ROE): 브로드컴의 ROE는 업계 평균 이하로, 자기자본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나타낸다. -2.77%의 ROE로 인해 회사는 주주들에게 최적의 수익을 창출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총자산이익률(ROA): 브로드컴의 ROA는 업계 평균 이하로, 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나타낸다. -1.09%의 ROA로 인해 회사는 자산으로부터 최적의 수익을 창출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부채 관리: 브로드컴의 부채비율은 업계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1.07을 기록했다. 이는 차입 자금에 대한 의존도가 높음을 나타내며, 재무 레버리지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