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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I글로벌(나스닥: VCIG)이 향후 5년간 동남아시아와 유럽에서 1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개발 및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20년간 2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 회사는 100MW 중 70%를 말레이시아에서 조달할 예정이다. 기업재생에너지공급제도(CRESS)를 활용해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함으로써 에너지 자립도와 지속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2030년까지 미국 전력 소비량의 16%를 데이터센터가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배터리 저장 기술과 결합한 태양광 에너지는 전 세계적인 재생에너지 목표에 부합하는 지속 가능한 해결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계획은 VCI글로벌의 운영과 성장 전략에 청정에너지를 통합하려는 노력을 강화한 것으로 볼 수 있다.
VCI글로벌은 또한 동유럽과 동남유럽의 성장하는 시장을 겨냥해 이 지역에서 3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 인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러한 태양광 사업에 5년간 총 5000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며, 향후 20년 동안 연간 약 1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VCI글로벌의 빅터 후 그룹 회장 겸 CEO는 "2025년에는 재생에너지가 가장 큰 전력 생산원이 될 것"이라며 "2028년까지 전 세계 전력 생산의 42% 이상을 재생에너지원이 차지하게 되며, 풍력과 태양광 발전 비중이 25%로 두 배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동시에 AI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전력 수요가 전례 없이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가 동향
금요일 마지막 거래에서 VCIG 주가는 26.7% 상승한 2.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