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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정보 자문위원회` 수장에 트루스소셜 CEO 눈스 내정

Peter Orvetti 2024-12-15 18:10:40
트럼프 `대통령 정보 자문위원회` 수장에 트루스소셜 CEO 눈스 내정

3년 전 의회직을 사임하고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NASDAQ:DJT)의 CEO가 된 데빈 눈스가 조만간 정부로 복귀할 전망이다. 차기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취임 시 '대통령 정보 자문위원회' 수장을 맡게 되며, DJT의 CEO 자리도 계속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주요 내용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는 전 캘리포니아 공화당 하원의원인 눈스를 선임해 대통령에게 정보기관의 효율성에 대해 조언하는 자문위원회를 이끌도록 했다.


트럼프는 트루스소셜을 통해 "데빈은 자신의 경험과 '러시아, 러시아, 러시아 사기'를 폭로한 핵심적 역할을 바탕으로 미국 정보기관 활동의 효과성과 적절성에 대한 독립적 평가를 나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이 위원회가 "연방정부 외부의 저명한 시민들"로 구성된다고 언급했다. 이는 눈스가 시가총액 약 80억 달러의 상장기업인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을 계속 운영할 수 있게 해준다. 트럼프는 DJT의 최대 주주로, 현재 약 42억 달러 가치의 1억1500만 주를 보유하고 있다.


눈스는 트럼프의 첫 임기 동안 하원 정보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러시아 공모 의혹 조사와 로버트 뮬러 특별검사의 수사 기간 동안 트럼프의 강력한 옹호자로 활약했다. 당시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전략가는 마크 메도우스(후에 백악관 비서실장이 됨) 외에는 눈스만큼 트럼프와 가까운 하원의원이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2021년 1월 퇴임 직전 눈스에게 자유의 메달을 수여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눈스는 트럼프 미디어 & 테크놀로지 그룹에 합류한 이후 약 200만 달러의 급여, 60만 달러의 현금 보너스, 그리고 320만 달러 상당의 주식을 받았다. 이는 "의회에 남았다면 벌었을 금액의 약 13배"에 달한다.



시장 영향

눈스의 대통령 정보 자문위원회 수장 임명은 트럼프와의 오랜 관계와 전 대통령의 첫 번째 탄핵 당시 그를 옹호한 중요한 역할을 고려할 때 의미가 크다. 이번 임명은 트럼프 행정부 하에서 정보기관의 방향성 변화를 시사할 수 있다. 눈스의 경험과 과거 정보기관 조사에 대한 비판적 태도는 향후 위원회의 권고사항과 평가에 잠재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