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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메아 퓨전(나스닥: BMEA)이 2형 당뇨병(T2D) 환자를 대상으로 한 COVALENT-111 연구의 아이코바메니브 중간 결과를 12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이번 연구는 세 가지 투여 방식으로 진행됐다. A군은 8주간 100mg을 하루 한 번(QD), B군은 12주간 100mg QD, C군은 8주간 100mg QD 후 4주간 100mg을 하루 두 번(BID) 투여했다. 주요 평가는 26주 후 이뤄졌다.
연구 결과, 26주차에 2형 당뇨병 혈당 조절의 황금 기준인 당화혈색소(HbA1c) 수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고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감소를 보였다.
프로토콜에 따라 투약을 완료하고 기존 치료제로 혈당이 충분히 조절되지 않았던 환자들에서 아이코바메니브는 모든 주요 카테고리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당화혈색소 감소를 나타냈다.
전체적으로 아이코바메니브는 평균 0.36%의 당화혈색소 감소를 보였다(p=0.022). B군(12주간 100mg QD)이 가장 좋은 성과를 보여 평균 0.5%의 감소를 기록했다(p=0.012).
2형 당뇨병 표현형 분석에서는 인슐린 결핍 환자들에서 더 나은 효과를 보였다. 경증 노화 관련 당뇨병(MARD)과 중증 인슐린 결핍 당뇨병(SIDD) 환자들의 평균 당화혈색소 감소는 0.73%였고, B군에서는 1.05%였다.
가장 심각한 인슐린 결핍으로 간주되는 SIDD 환자들이 가장 좋은 반응을 보여, B군에서 평균 1.47%의 당화혈색소 감소를 나타냈다.
주목할 만한 점은 GLP-1 기반 치료에 실패한 환자들에서 0.84%의 당화혈색소 감소가 관찰됐다는 것이다.
심각한 부작용이나 부작용으로 인한 투약 중단은 없었다. 약물 상호작용도 관찰되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아이코바메니브는 내약성이 좋았으며 COVALENT-111 연구에서 양호한 안전성 프로필을 보였다.
주가 동향
바이오메아 퓨전 주가는 12일 오전 장 중 14.50% 하락한 5.01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