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전 인식 증가로 페넘브라 성장세 보일 듯... 애널리스트

페넘브라(NYSE:PEN) 주가가 화요일 초반 거래에서 소폭 반등했다. 이는 지난주 조정 이후의 움직임이다.

오펜하이머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알라메다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기계적 혈전 제거술(MT) 분야에서 시장 점유율을 높일 가능성이 있다.

MT는 동맥에서 혈전을 제거하는 최소 침습적 시술이다.

스티븐 리히트만 애널리스트는 페넘브라에 대해 '아웃퍼폼' 등급을 부여하고 목표주가를 275달러로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페넘브라 투자전략

리히트만 애널리스트는 이 회사가 매출 10% 중반대 성장과 30% 이상의 수익 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미국에서 70만 명 이상이 심부정맥혈전증(DVT)과 폐색전증(PE)을 앓고 있다. 리히트만은 페넘브라와 경쟁사들이 MT 효과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단기적으로 미국 시장이 10% 중반에서 후반 대의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외과의들은 향후 몇 년간 MT의 점유율이 DVT에서 약 50%, PE에서 약 60%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덧붙였다.

리히트만은 또한 국제 혈전 제거술 시장이 단기적으로 상승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가 동향

화요일 발표 시점 페넘브라 주가는 0.37% 상승한 248.16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