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리주, 스파이어의 성과를 `평범`에서 `탁월`로 변화시킬 `스윙 스테이트`

지난달 스파이어(NYSE:SR)는 2023 회계연도 4분기에 예상을 상회하는 손실을 기록했다.

미즈호증권에 따르면 현재 월가의 전망은 2025년 요금 조정안이 2026 회계연도 초에 시행될 가능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금요일 가브리엘 모린 애널리스트는 스파이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아웃퍼폼'으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65달러에서 76달러로 올렸다.

그는 "스파이어 미주리와 규제 당국 간의 관계가 주기적으로 변동성을 보였지만, 이번에는 건설적인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이유가 있다"고 덧붙였다.

스파이어의 영업이익 중 약 45%를 차지하는 스파이어 미주리는 2022~2024 회계연도에 이전 3년 평균보다 크게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모린 애널리스트는 "이 자회사가 평균 이하인 8.1% 정도의 수익을 올린다고 해도 2026 회계연도에는 미주리주의 순이익이 전년 대비 30% 증가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통해 스파이어의 5~7% 연평균 성장률(CAGR) 목표가 마침내 지속 가능해지고 스파이어와 다른 지역 배급사들 간의 벌어지는 가치 평가 격차를 좁힐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