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암호화폐 거래소 데리빗, 금 기반 토큰 팍스골드 출시로 자산 기반 암호화폐 확대 노린다

2024-12-24 20:42:08
암호화폐 거래소 데리빗, 금 기반 토큰 팍스골드 출시로 자산 기반 암호화폐 확대 노린다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데리빗이 최근 추가한 팍스골드의 성공을 바탕으로 자산 기반 암호화폐 상품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회사 경영진에 따르면 데리빗에서 팍스골드(PAXG) 거래가 시작된 첫 주에 명목 거래액이 2억5000만 달러를 넘어서며 트레이더들 사이에서 금 기반 토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데리빗의 숀 페르난도 최고위험관리책임자 겸 상품전략 책임자는 벤징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출시가 시장 수요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금 투자자와 암호화폐 트레이더 간 상당한 중복이 있다"며 "팍스골드는 안정성과 유연성을 제공해 우리 플랫폼에 자연스럽게 부합한다"고 말했다.


페르난도 책임자는 LBMA 인증 금 준비금과 1대1로 연동된 팍스골드가 24시간 거래 가능성, 운용 수수료 없음, 전통적인 금 ETF 대비 낮은 거래 비용 등 여러 이점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팍스골드가 인플레이션 위험 대응과 안정적인 담보 자산으로서의 잠재력을 언급했다. "훨씬 더 안정적인 자산"이라며 "인플레이션 위험을 헤지하면서 교차 담보 코인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팍스골드의 성공으로 데리빗은 다른 고가치 자산 기반 상품도 고려하게 됐다.


루크 스트라이어스 CEO는 상품 확장에 있어 품질에 중점을 둔다고 강조했다.


스트라이어스 CEO는 "우리는 양보다 질에 초점을 맞춘다"며 "실제 수요와 안정성을 갖춘 자산을 식별해 장기적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팍스골드가 데리빗 생태계 내에서 특히 교차 담보로서 유용하다고 지적했다.


"트레이더들은 금을 이용해 위험을 헤지하면서도 다른 전략에 대한 유동성을 유지할 수 있는데, 이는 전통적인 금 상품으로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트레이더들은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시장 위험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페르난도 책임자는 금의 고유한 안정 자산 특성이 다각화를 추구하는 트레이더들에게 특히 매력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금은 연초 대비 27% 상승했는데, 이는 연준의 행보와 지정학적 긴장 등 요인에 의해 상당한 활동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스트라이어스 CEO는 금 기반 토큰을 우선시한 결정이 입증된 수요와 유용성에 기반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단순히 상품을 추가하는 것이 아니다. 팍스골드는 장기적 가치를 제공하는 고품질 자산에 대한 우리의 중점 사항과 잘 맞는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