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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티시티 폐업, 빅랏츠 파산... 더 콘테이너 스토어는 생존 모색

    Anthony Noto 2024-12-28 05:44:49
    파티시티 폐업, 빅랏츠 파산... 더 콘테이너 스토어는 생존 모색
    파산 소식

    파티용품 전문 소매업체 파티시티홀코(Party City Holdco Inc.)가 영업을 종료한다. 전국 700개 매장에서 폐업 세일이 진행 중이다.

    이는 파티시티가 2년 만에 두 번째로 연방 파산법 11조(챕터11) 보호를 신청한 것이다. 2023년 구조조정을 통해 약 10억 달러의 부채를 탕감받았지만 회생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파티시티는 인플레이션 등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했다.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창업자 스티브 만델은 부실한 경영진을 문제로 지적했다.

    파티시티는 캐피털그룹, 데이비드슨 켐프너, 실버포인트 캐피털 등 투자회사들이 소유하고 있다.

    뉴저지주 우드클리프 레이크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텍사스주 남부 연방 파산법원에 챕터11을 신청했다.

    다행히 파티시티 직원 1만2000명 중 95% 이상이 2월 28일까지 대청소를 돕기 위해 근무를 계속할 예정이다.

    파티시티의 폐업 소식은 파산한 소매업체 빅랏츠(Big Lots)가 인수자를 찾지 못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지 며칠 만에 나왔다.

    빅랏츠는 진정한 '클리어런스 세일' 정신에 따라 '폐업 세일'에 돌입했다. 회사는 다른 옵션도 모색 중이다. 넥서스를 다시 협상 테이블로 불러들이거나 새로운 인수자를 찾을지는 지켜봐야 한다.

    이게 다가 아니다. 벤징가 딜 디스패치는 지난달 더 콘테이너 스토어(The Container Store)가 파산 직전이라고 보도했다. 12월 22일 일요일 텍사스 지방법원에 공식 파산 신청서가 제출됐다.

    그러나 파티시티, 빅랏츠와 달리 더 콘테이너 스토어는 영업을 계속한다.

    사티시 말호트라 더 콘테이너 스토어 CEO는 "우리의 전략은 건전하다"고 밝혔다.

    이 인기 있는 수납용품 및 가정 서비스 제공업체는 재무구조를 정리하고 있다. 회사 정기대출 대출자의 최대 90%가 거래 지원 계약에 동의했다.

    더 콘테이너 스토어는 4000만 달러의 신규 자금을 조달하고 4500만 달러의 부채를 감축한다. 이를 통해 파트너, 공급업체, 이해관계자들과의 약속을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게 됐다. 공급업체들은 대금을 정상적으로 받게 되니 원한을 품을 필요가 없다.

    회사는 향후 30일 이내에 파산에서 벗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파산에서 벗어나면 비상장 기업이 된다.

    더 콘테이너 스토어의 스웨덴 엘파 사업부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새로운 거래

    바이러스 관련 암 치료제 개발 기업인 비락타 테라퓨틱스(Viracta Therapeutics, Inc.)(나스닥: VIRX)가 매각을 검토 중이다. 이 종양학 회사는 전략적 검토의 일환으로 매각 절차를 발표했다. 비락타는 안전성 우려가 없다는 점을 들어 재발성/불응성 EBV+ 림프종 치료제 '나나-발'의 중추적 2상 임상시험인 NAVAL-1을 자발적으로 중단했다. 마크 로데라 CEO는 나나-발의 향후 승인 가능성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인 입장을 보였다.

    거래 현황 업데이트

    로이터는 12월 23일 사모펀드 TPG가 상업용 부동산 및 주택용 태양광 에너지 공급업체인 알투스 파워(Altus Power)(NYSE: AMPS) 인수를 위해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경쟁 입찰이 나올 수 있다.

    알리바바그룹홀딩(Alibaba Group Holding Ltd.)(NYSE: BABA)이 약 40억 달러 규모로 한국 이마트와 전자상거래 사업을 통합할 예정이다. 이는 한국의 경쟁이 치열한 온라인 소매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이다. 잠재적인 합작 투자를 통해 양사의 전자상거래 자산을 결합하게 된다. 블룸버그는 목요일 보도를 통해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업계 동향

    베인앤컴퍼니에 따르면 2024년 사모펀드와 금융 투자자들의 관심이 되살아났다. 다소 낮아진 금리로 인해 거래 규모가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소폭의 부채 비용 변화에 덜 영향을 받는 기업 인수합병(M&A)은 2023년 대비 12% 증가해 연말을 마감할 전망이며, 모든 지역에서 거래 건수가 7% 증가했다고 이 회사는 밝혔다.

    베인앤컴퍼니는 "전반적인 M&A 활동 규모는 3.5조 달러로 평이한 수준"이라며 "이는 2010년대 중반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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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