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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미국 증시가 하락세로 개장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약 600포인트 하락했다.
월요일 개장 직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1.40% 하락한 42,390.68을 기록했고, 나스닥 지수는 1.53% 떨어진 19,419.90을 나타냈다. S&P 500 지수 역시 1.43% 하락한 5,885.51을 기록했다.
월요일 에너지 주는 0.3%의 소폭 하락에 그쳤다.
반면 경기소비재 업종은 2.1% 하락했다.
12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가 36.9로 집계됐다. 이는 11월의 40.2에서 하락한 수치로, 시장 예상치 42.5를 크게 밑돌았다.
원자재 시장에서 원유는 0.9% 상승한 71.24달러에 거래됐고, 금은 0.4% 하락한 2,622.40달러에 거래됐다.
은은 월요일 1% 하락한 29.680달러에 거래됐고, 구리는 0.6% 하락한 4.0985달러에 거래됐다.
유럽 증시는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유로존 STOXX 600 지수는 0.6% 하락했고, 독일 DAX 지수는 0.4%, 프랑스 CAC 40 지수는 0.5% 각각 하락했다. 스페인 IBEX 35 지수는 0.1% 상승한 반면, 영국 FTSE 100 지수는 0.6% 하락했다.
아시아 증시는 월요일 대체로 하락 마감했다. 일본 닛케이 225 지수는 0.96% 하락했고,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0.21% 상승했다. 홍콩 항셍 지수는 0.24% 하락했으며, 인도 BSE 센섹스 지수는 0.57% 하락했다.
12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PMI)가 36.9로 집계됐다. 이는 11월의 40.2에서 하락한 수치로, 시장 예상치 42.5를 크게 밑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