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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채 수익률 사상 첫 2% 아래로… 디플레이션 우려와 달러 강세 주요 원인

Kaustubh Bagalkote 2025-01-03 15:11:08
中 국채 수익률 사상 첫 2% 아래로… 디플레이션 우려와 달러 강세 주요 원인

중국 국채 수익률이 사상 처음으로 2% 아래로 떨어졌다. 이는 세계 2위 경제 대국인 중국의 디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는 가운데 미국 달러화가 새로운 고점을 찍으며 양국의 경제 궤도가 갈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주요 내용

중국의 10년물 국채 기준금리는 1.5bp 하락한 1.598%를 기록했고, 30년물 금리는 2.9bp 내린 1.819%를 기록했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중국인민은행은 지속되는 디플레이션 압력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금리 인하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시장 역학이 크게 변화했다. 달러 인덱스는 2022년 10월 이후 최고치인 109.4를 기록했으며, 11월 5일 이후 5.54% 상승했다. 달러 강세는 미국의 고금리 장기화 전망과 트럼프의 성장 중심 정책 제안을 반영한 것이다.


위안화는 달러 대비 7.30까지 약세를 보이며 11월 초 이후 2.82% 하락해 베이징의 경제적 과제를 가중시켰다. 다른 아시아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에도 중국 주식은 하락세를 이어갔으며, CSI 300 지수는 금요일 0.18% 하락했다.



시장 영향

중국의 디플레이션 압력은 특히 심각해졌다. 생산자 물가는 26개월 연속 하락하며 11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했다. 이는 제조업체들에게 어려운 환경을 조성했고, 많은 기업들이 과잉 생산 능력과 수요 부족 속에서 가격을 낮출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미국 시장도 2025년을 조심스럽게 시작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36% 하락한 42,392.27, S&P 500 지수는 0.22% 하락한 5,868.55, 나스닥 종합지수는 0.16% 하락한 19,280.79를 기록했다.


한편 일본의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09%로 소폭 상승해 13.5년 만의 최고치인 1.11%에 근접했다. 이는 중국의 디플레이션 문제와는 대조적으로 일본이 인플레이션과 지속적으로 싸우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