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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약범에서 대마초 사업가로... 월 8억원 버는 창업주의 인생역전

    Bibhu Pattnaik 2025-01-06 05:32:16
    마약범에서 대마초 사업가로... 월 8억원 버는 창업주의 인생역전

    콘버드의 창업자이자 CEO인 코스 마르테가 올해 합법적인 대마초 사업으로 약 1200만 달러(약 156억 원)의 매출을 올릴 전망이다. 마르테의 여정은 전과자에서 대마초 업계의 거물로 변신한 그의 끈기와 대마초법 변화를 보여주는 사례다.


    주요 내용


    마르테의 여정은 2009년 마약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7년형을 선고받으면서 시작됐다.


    그는 2013년 조기 출소 후 교도소에서 고안한 운동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피트니스 사업인 콘바디를 설립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마르테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법을 준수했고, 그들이 요구한 것은 2년간의 순이익을 내는 사업과 전과 기록이었다. 대마초 면허를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많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어렸을 때 사람들이 '커서 뭐가 되고 싶니?'라고 물으면 '부자가 되고 싶다'고 대답했다. 첫 번째 기회는 마약 세계를 통해 왔다. 그래서 대마초 거래를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2021년 뉴욕주의 오락용 대마초 합법화와 과거 대마초 관련 유죄 판결 기록 말소는 마르테에게 사업 기회를 제공했다.


    뉴욕주는 과거 대마초 관련 전과가 있는 기업가들에게 오락용 대마초 판매 면허를 우선 발급했다.


    성공적인 사업과 전과 기록을 가진 마르테는 이상적인 후보자였다. 그는 맨해튼에서 최초로 완전히 허가받은 오락용 대마초 사업체 중 하나인 콘버드를 설립했다.


    2023년 10월 영업을 시작한 이 사업은 현재 월 약 80만 달러(약 10억 4천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이 중 거의 10만 달러(약 1억 3천만 원)가 순이익이다. 마르테는 자신의 전망에 따르면 2024년 말까지 약 700만 달러(약 91억 원)의 총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장 영향


    마르테의 여정은 끈기의 강력한 서사이며, 빠르게 성장하는 합법 대마초 시장에서 사회적, 경제적 형평성의 잠재력을 보여준다.


    그의 이야기는 대마초법 변화의 변혁적 힘을 강조하며, 과거 전과자들에게 삶을 재건하고 사회에 기여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을 부각시킨다.


    더불어 콘버드의 인상적인 매출 수치가 보여주듯 합법 대마초의 잠재적 경제적 이점을 강조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