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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빈 오리어리, 틱톡 인수전에 `대중 투자` 방식으로 참여...미국 정부 퇴출 방침 앞두고

    Erica Kollmann 2025-01-07 08:50:41
    케빈 오리어리, 틱톡 인수전에 `대중 투자` 방식으로 참여...미국 정부 퇴출 방침 앞두고

    미국 인기 TV 프로그램 '샤크탱크'로 유명한 투자자이자 기업가 케빈 오리어리가 8일(현지시간) '틱톡을 위한 대중의 입찰'(The People's Bid for TikTok) 프로젝트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는 오는 1월 19일로 예정된 틱톡 매각 시한을 앞두고 이뤄진 행보다.


    주요 내용


    오리어리는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젝트 리버티(Project Liberty) 설립자인 프랭크 맥코트가 주도하는 '틱톡을 위한 대중의 입찰' 프로젝트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오리어리가 이전에 시도했던 틱톡 인수를 위한 크라우드펀딩 노력은 이번 프로젝트에 통합될 예정이다.

    케빈 오리어리는 "틱톡을 위한 대중의 입찰에 참여하는 것은 내가 깊이 열정을 가진 문제, 즉 프라이버시 보호와 사용자를 위한 가치 창출에 대해 행동을 취할 기회"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틱톡은 크리에이터와 기업을 위한 도구로서뿐만 아니라 더 안전하고 사람 중심의 디지털 미래의 초석으로서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리어리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X에서도 틱톡을 위한 대중의 입찰 프로젝트와의 파트너십을 공식 발표했다.

    기타 동향


    미국 대법원은 11일 제안된 틱톡 금지가 수정헌법 제1조를 위반하는지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의회는 초당적 지지로 이 금지안을 통과시켰으며, 조 바이든 대통령은 4월에 이를 법으로 서명했다.

    이 법에 따르면 틱톡의 모회사인 바이트댄스는 1월 19일까지 미국 사업부를 매각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미국 앱스토어에서 퇴출될 위기에 처해있다.

    당선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처음에는 틱톡 금지를 지지했으나, 최근 입장을 바꿔 매각 기한 연장을 요청했다.

    트럼프의 변호사인 D. 존 사우어는 트럼프가 이 사건의 본안에 대해 입장을 취하지 않지만, 정치적 해결책을 모색할 기회를 갖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사우어는 "트럼프 대통령은 법원이 이 사건의 본안을 고려하는 동안 2025년 1월 19일로 예정된 법의 매각 기한을 연기하는 것을 고려해 줄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 이는 트럼프 차기 정부가 이 사건의 쟁점에 대한 정치적 해결을 추구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