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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페이스X 스타십 7차 시험비행 연기... 일론 머스크 `다음 주 실시` 전망

    Anan Ashraf 2025-01-08 15:26:19
    스페이스X 스타십 7차 시험비행 연기... 일론 머스크 `다음 주 실시` 전망

    스페이스X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야심찬 스타십 발사체의 다음 비행 시험이 당초 예상했던 1월 10일보다 늦춰진 다음 주에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X에서 진행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스타십 7차 비행이 3~4일 정도 미뤄진 것 같다. 아마도 다음 주 중 어느 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머스크 CEO는 이전에 1월 10일 스타십의 다음 비행 시험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는 제프 베이조스가 소유한 블루오리진이 뉴글렌 로켓의 첫 궤도 비행을 시도하는 날짜와 같았다.


    머스크는 이번 연기의 이유나 새로운 일정이 블루오리진의 임박한 발사를 고려한 것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다음 비행 시험 목표


    스페이스X는 현재 시험과 개발 중인 스타십 발사체가 텍사스주 스타베이스에서 발사돼 7차 비행 시험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비행에서는 위성 발사 분야에서의 능력을 입증하기 위해 차세대 스타링크 위성과 크기와 무게가 유사한 10개의 스타링크 시뮬레이터를 탑재할 예정이다.


    스페이스X는 이번 비행에서 2단 발사체의 부스터를 10월의 5차 시험 비행처럼 스타베이스 발사대의 금속 팔을 이용해 포획할 계획이다. 그러나 안전상의 우려가 있을 경우 멕시코만에 착수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주선은 이번 시험에서 인도양에 착수할 예정이다.


    스페이스X는 지금까지 6차례의 스타십 시험 비행을 실시했지만, 어느 것도 유효 탑재물을 싣지 않았다. 스타십의 마지막 시험 비행은 지난해 11월에 있었다.


    시장 영향


    스타십은 우주 탐사 분야의 여러 큰 목표 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50년 만에 인류를 달 표면에 다시 착륙시키기 위해 맞춤형 스타십 버전의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머스크는 이 발사체를 이용해 인류를 화성으로 보내는 꿈을 꾸고 있다.


    인류가 마지막으로 달에 발을 디딘 것은 1972년 아폴로 17호였다. 그 이후로 어떤 유인 우주선도 저궤도를 벗어나 비행한 적이 없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