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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사의 완전 자율주행(FSD) 기술이 3개월 내에 인간의 운전 능력을 뛰어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주요 내용
머스크는 목요일 X 라이브 방송에서 "테슬라의 FSD가 올해 2분기까지 평균적인 인간 운전자보다 사고 발생률 측면에서 더 나은 주행을 할 것"이라며 "시간이 지나면서 10배 더 안전해질 것이고 결국에는 더 이상 사고가 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테슬라의 FSD는 운전자의 적극적인 감독이 필요하다. 그러나 머스크는 향후 소프트웨어 버전에서 이 기술이 자율주행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다.
머스크는 자사 제품을 과대평가하고 지키지 못할 기한을 제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9년에도 그는 2020년까지 운영 가능한 로보택시를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했었다.
지난해 머스크는 필요한 규제 승인을 받는다는 전제하에 2025년부터 텍사스와 캘리포니아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한 모델3와 모델Y를 라이드헤일링 서비스용으로 배치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규제 승인 대기 중
이번 주 초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테슬라의 '실제 스마트 섬몬' 기능 사용으로 인한 사고 신고를 접수받아 FSD 기술이 탑재된 약 260만 대의 테슬라 차량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실제 스마트 섬몬'은 사용자가 테슬라 앱을 통해 원격으로 차량을 자신이 있는 곳이나 주차장 등 인근 위치로 이동시킬 수 있는 기능을 말한다.
지난해 10월 NHTSA는 FSD가 작동 중인 상태에서 4건의 사고가 보고된 후 240만 대의 테슬라 차량에 대한 또 다른 조사에 착수했다.
당시 규제 당국은 테슬라 차량이 FSD를 가동한 채로 '시야가 제한된 도로' 구간에 진입한 후 사고가 발생한 4건의 사고 보고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시야 제한의 원인으로는 눈부심, 안개, 먼지 등이 지목됐다.
이 중 한 건의 사고에서는 보행자가 차에 치여 사망했다고 규제 당국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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