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분석

美 대마초 산업 동향: 틸레이 실적·뉴욕 10억 달러 매출·도어대시 산업 진출·우크라이나 최초 의료용 등록

2025-01-11 00:51:56
美 대마초 산업 동향: 틸레이 실적·뉴욕 10억 달러 매출·도어대시 산업 진출·우크라이나 최초 의료용 등록

대마초 산업에서 이번 주 주목할 만한 진전이 있었다. 뉴욕, 뉴저지, 틸레이, 도어대시, 우크라이나, 아그리파이, 세이프 하버, 미국 마약단속국(DEA), 캐노피 USA 등의 주요 소식이 산업 지형을 바꾸고 있다. 주요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자.


뉴욕 대마초 산업, 2024년 10억 달러 매출 달성
뉴욕 대마초관리국(OCM)이 발표한 2024년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어려운 출발에도 불구하고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 뉴욕 주 대마초 소매업체들은 2024년 거의 10억 달러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 이는 1,394개의 성인용 면허 발급에 힘입은 것으로, 그 중 52%가 사회경제적 형평성(SEE) 신청자들에게 부여됐다. 주 내 156개 판매점이 개설되어 6,400만 달러 이상의 세수를 창출했다.

OCM은 2025년 말까지 625개의 판매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투명성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합법 온라인 대마초 활동 위치 확인(LOCAL) 지도를 출시해 주민들이 합법 판매점을 찾고 면허 신청 현황을 추적할 수 있게 했다. 그러나 최근 규제 변경에 반대하는 사업자들의 소송과 불법 시장과의 지속적인 경쟁 등 여전히 과제가 남아있다.

뉴저지, 뉴욕 추월
이웃한 뉴저지 주의 대마초 시장은 2024년 1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5% 성장했다. 대마초규제위원회(CRC)는 이러한 성장을 소비자 신뢰와 경제적 기회 확대 덕분이라고 밝혔다.

크리스 리그스 CRC 임시 국장은 "이러한 모멘텀은 앞으로의 지속적인 성공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매출은 약 4,300만 달러의 세수를 창출한 것으로 추정된다.

틸레이, 2025 회계연도 2분기 실적 발표
틸레이 브랜즈(NASDAQ:TLRY)는 2025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금요일 주가가 두 자릿수 하락했다.

순매출은 전년 동기 1억9,400만 달러 대비 9% 증가한 2억1,1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고정 환율 기준으로는 10% 증가했다. 총이익은 모든 4개 사업 부문의 개선에 힘입어 전년 대비 29% 증가한 6,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주류 부문 매출은 36% 증가한 6,300만 달러로, 총마진은 40%로 개선됐다.
웰니스 부문 매출은 13% 증가한 1,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국제 대마초 매출은 25% 증가해 틸레이의 글로벌 입지 확대를 보여줬다.
대마초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2% 소폭 감소한 6,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조정 EBITDA는 주류 부문의 SKU 합리화 영향으로 전년 대비 10% 감소한 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틸레이의 '프로젝트 420'(주류 사업 최적화를 위한 2,500만 달러 규모의 시너지 계획)는 분기 말까지 1,700만 달러의 비용 절감을 달성했다. 회사는 2025 회계연도 가이던스를 재확인하며 순매출이 9억5,000만 달러에서 10억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컨센서스 전망치인 9억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어윈 사이먼 CEO는 "우리는 하반기에 재무 가이던스를 달성하고 주주 가치를 창출하는 데 전념할 것"이라며 "틸레이는 우리가 구축한 인프라를 통해 소비재의 미래를 개척하고 있으며, 미국의 잠재적인 대마초 합법화를 포함해 앞으로 펼쳐질 일들에 대해 열정적"이라고 밝혔다.

도어대시, 대마 유래 제품으로 상품 확대
도어대시(NASDAQ:DASH)는 특정 주에서 대마 유래 THC 및 CBD 제품(젤리, 음료 등)을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확장은 대시마트, 토탈 와인 앤 모어, ABC 파인 와인 앤 스피리츠 등의 가맹점과의 제휴를 통해 이루어졌다.

도어대시의 제이콥 모렐로 주류 및 신규 카테고리 담당 이사 겸 총괄 매니저는 "대마 유래 THC와 CBD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제품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제 고객들은 앱에서 'CBD/THC' 탭을 통해 해당 제품이 합법인 주에서 대마 유래 상품을 검색할 수 있게 됐다.

도어대시는 연방법 준수를 강조하며 모든 제품이 2018년 농업법의 대마 정의(건조 중량 기준 THC 함량 0.3% 이하)를 준수한다고 밝혔다. 출시의 일환으로 도어대시는 대마초 음료 회사 캔(Cann)과 제휴를 맺고 1월 말까지 멀티팩 구매 시 2달러 할인을 제공한다.

우크라이나, 첫 의료용 대마초 제품 등록
우크라이나가 의료용 대마초 프로그램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뤘다. 국내 최초로 승인된 대마초 제품을 등록한 것이다. 스페인에서 개발된 경구용 대마초 방울은 올해 초 약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올하 스테파니쉬나 부총리는 2023년 의료용 마리화나 합법화 이후 이뤄진 진전을 강조했다. "곧 약국에 첫 의약품이 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법은 중증 질환자와 러시아와의 지속적인 분쟁으로 인한 PTSD 환자들을 위해 의료용 대마초를 합법화했다. 우크라이나 보건부는 대마초와 그 파생물이 더 이상 특별히 위험한 물질 목록에 포함되지 않아 통제된 의료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의료용 마리화나 합법화의 강력한 지지자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고통과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우크라이나인들에게 relief를 제공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국가가 규제 체계를 확대함에 따라 대마초로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의사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아그리파이, 재배 사업 700만 달러에 매각
아그리파이(NASDAQ:AGFY)가 대마초 재배 사업을 레이먼드 창 전 CEO와 관련된 투자회사 CP 어퀴지션스에 700만 달러에 매각했다. 이번 거래에는 수직 재배 장치, 관련 자산, 아그리파이 인사이트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이 포함됐다. 벤 코블러 임시 CEO는 "이번 조치로 우리는 THC 수요와 연계된 더 매력적인 성장 카테고리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아그리파이는 이제 9개 주에서 판매되고 온라인으로도 판매되는 인기 제품인 세뇨리타 THC 마가리타를 포함한 대마 유래 THC 음료 라인에 집중할 계획이다.

세이프 하버, 120만 달러 부채 해소
세이프 하버 파이낸셜로 운영되는 SHF 홀딩스(NASDAQ:SHFS)는 파트너 콜로라도 신용조합과의 주요 합의를 통해 120만 달러의 배상 책임을 해소했다고 발표했다.

선디 시프리드 CEO는 이번 업데이트된 계약을 "긍정적이고 중요한 진전"이라고 설명하며,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단순화하고 비용을 수입과 일치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 하버는 40개 주에서 600개 이상의 대마초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0억 달러 이상의 거래를 처리했다.

앰플리파이 미국 대체 수확 ETF 청산 계획
앰플리파이 ETF는 미국 대체 수확 ETF(NYSE:MJUS) 청산 계획을 발표하고 1월 27일 거래를 종료한다. 이 펀드의 어려움은 DEA의 대마초 일정 I에서 재분류 망설임을 포함한 광범위한 분야의 도전을 반영한다.

MJUS와 같은 대마초 ETF들은 2024년 규제 불확실성과 제한된 자본 접근성으로 인해 상당한 하락을 겪었다.

DEA, 대마초 재분류 과정에서 편향성 의혹 제기돼
새로운 국면으로, DEA 판사가 기관에 대마초 재분류 청문회에서의 편향성 의혹에 대한 답변을 명령했다. 대마초 옹호자들은 DEA의 지연 제출과 재분류 반대 그룹과의 의혹된 협력이 과정을 훼손한다고 주장한다. DEA의 신중한 입장은 투자자 신뢰와 산업 성장에 계속해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캐노피 USA, 첫 대표 임명
캐노피 그로스(NASDAQ:CGC)와 제휴한 미국 중심 기업인 캐노피 USA가 브룩스 요겐센을 첫 대표로 임명했다. 대마초 및 기타 고성장 산업에서 25년 이상의 리더십 경험을 가진 요겐센은 와나, 제티, 아크리지의 슈퍼플럭스를 포함한 회사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요겐센은 "캐노피 USA는 성공을 위한 올바른 요소 조합을 갖춘 독특한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