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멍거, 패시브 투자 열풍 속 액티브 투자 옹호... "인생은 부의 수동적 축적 이상"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과 그의 사업 파트너이자 최근 작고한 투자계의 거장 찰리 멍거가 가치 투자 원칙을 내세우며 2001년 버크셔 해서웨이(NASDAQ:BRK) 연례 주주총회에서 액티브 투자를 옹호했다.
주요 내용
2001년 주주총회에서 10세 소년의 고등학교 투자 교육에 관한 질문에 버핏은 "어린 나이에 할 수 있는 최고의 투자는 자신에게 하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멍거는 10세 소년을 격려한 후 주의의 말을 덧붙였다. "네가 하려는 일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지만, 그것이 항상 좋은 생각은 아니야."
"인생에서 성공이라는 것이 단순히 종이 쪼가리를 수동적으로 보유해 일찍 부자가 되는 것이라면, 평생 그것만 더 잘하게 된다면 그건 실패한 인생이야. 인생은 수동적인 부의 축적에 능숙해지는 것 이상이야."
패시브 투자는 현대 투자의 주요 전략으로, S&P 500과 같은 시장 지수를 그대로 따라가는 방식이다.
시장 영향
멍거와 버핏의 파트너십을 이끈 핵심 원칙은 매력적인 가격에 고품질 기업에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