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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터캐피털이 1월 13일 배당주 중심의 신규 상장지수펀드(ETF) 2종을 출시했다. 젠터캐피털 배당수익 ETF(NYSE:GEND)와 젠터캐피털 글로벌 배당 ETF(NYSE:GENW)가 그 주인공이다. 이 펀드들은 젠터캐피털의 시장 운용 전문성을 활용해 투자자들에게 수익과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젠터캐피털 배당수익 ETF는 중대형 기업 포트폴리오에 투자해 자본 및 수익 증대를 노린다. 현재 수익률 2.05%인 JP모건체이스(NYSE:JPM)가 이 펀드 포트폴리오에서 최대 비중을 차지한다. 배당 수익률 2.83%의 M&T뱅크(NYSE:MTB) 역시 포트폴리오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 ETF의 순경비율은 0.38%다. 이 펀드는 양도소득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을 우선시해 세금 혜택을 노리는 ETF 투자자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전망이다. 또한 추가 수익 창출을 위해 포트폴리오 보유 종목에 대한 콜옵션 매도 전략도 제공한다.
젠터캐피털 글로벌 배당 ETF는 미국 외 지역의 배당 지급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25~50개의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경비율은 0.40%로, 이 ETF는 미국예탁증권(ADR)을 통해 해외 시장에 투자한다. 미국 기반 주식 투자 비중은 최대 20%로 제한된다.
이번 두 ETF 출시로 젠터캐피털의 미국 내 ETF 상품은 총 4개로 늘어났다. 국내외 시장에 투자하는 이들 ETF는 특정 시장의 변동성에 대한 완충 역할을 하는 동시에 수익 창출형 투자 수단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