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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대부` MrBeast, 틱톡 인수전 참여... `미국 사업 중단 막을 것`

    Ananya Gairola 2025-01-15 16:37:32
    `유튜브 대부` MrBeast, 틱톡 인수전 참여... `미국 사업 중단 막을 것`

    주요 내용


    유명 유튜버 지미 도널드슨(일명 MrBeast)이 미국 내 틱톡 중단을 막기 위해 여러 억만장자들과 틱톡 인수 논의를 진행 중이다.


    MrBeast는 14일 X(구 트위터)를 통해 '틱톡이 미국에서 금지되지 않도록 인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후 그는 '이 트윗 이후 많은 억만장자들이 연락해 왔다. 실현 가능성을 한번 타진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인물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MrBeast는 인수 가능성을 진지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일론 머스크도 틱톡의 미국 사업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인수 가격은 400억~500억 달러 선에서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 영향


    지난해 4월 조 바이든 대통령은 틱톡의 모기업인 바이트댄스에 미국 사업을 중단하거나 매각하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오는 19일이 마감 시한으로 다가오고 있다.


    MrBeast의 틱톡 인수 발언은 처음엔 팬들 사이에서 농담으로 받아들여졌으나, 이후 실제 인수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 정부의 틱톡 금지 움직임은 중국 정부와의 데이터 공유 우려에서 비롯됐다. 그러나 바이트댄스는 이전에 틱톡은 매각 대상이 아니라고 밝힌 바 있으며, 매각 시도 역시 중국 정부의 반대에 부딪힐 가능성이 있다.


    미 연방대법원은 지난 금요일 틱톡 폐쇄로 이어질 수 있는 법안에 대한 구두 변론을 진행했다. 한편 틱톡 사용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에게 틱톡 금지 조치를 막아달라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주가 동향


    틱톡 인수설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뚜렷하지 않다. 다만 틱톡의 미국 사업 매각 또는 중단 여부가 소셜미디어 업계 전반에 상당한 파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