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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는 차세대 기술 혁신이 요원해 보이는 가운데, 콜로설 바이오사이언스가 공상과학 영화에나 나올 법한 성과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세계 최초의 멸종동물 복원 기업인 이 회사가 2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했다. 이로써 기업가치는 무려 102억 달러로 치솟았다. 콜로설은 이제 스페이스X, 오픈AI, 볼트 등 기업가치 100억 달러를 넘는 '데카콘'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이는 단순한 기술 유니콘 기업의 성공 스토리와는 차원이 다르다.
2021년 설립된 콜로설의 미션은 멸종 동물을 되살리는 것이다. 이번 투자금은 이러한 노력을 가속화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영화 '쥬라기 공원'을 떠올리게 하지만, 도덕적 딜레마는 없고 공룡이 도망치는 일도 없기를 바란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TWG 글로벌은 억만장자 마크 월터가 이끄는 다각화된 지주회사다. 월터는 LA 다저스와 첼시FC 등과 연관된 인물로 대규모 투자에 익숙하다.
콜로설의 혁신성은 과거를 되살리는 것뿐만 아니라 미래를 지키기 위해 유전공학을 적용한다는 점이다. 이 회사는 세계의 멸종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웨트웨어, 하드웨어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생명공학을 활용한다.
매년 2만7000종이 멸종되는 전례 없는 위기 속에서 콜로설은 시간과의 싸움에서 핵심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이번 투자금은 연구소 확장, 팀 규모 확대, 멸종 복원 대상 종 목록 확대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의 유전자 기술 도구들은 이미 고대 DNA와 유전체학 분야에서 진전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매머드와 도도새 같은 종의 부활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콜로설의 노력은 단순히 옛 종을 되살리는 데 그치지 않는다. 이 기술은 멸종 위기 동물 보존과 인간 건강 증진에도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하버드와 MIT 출신의 유전학자들을 포함해 170명이 넘는 과학자들로 구성된 팀을 보유한 콜로설은 단순히 큰 꿈을 꾸는 데 그치지 않고, 생물다양성과 생태계를 재편할 수 있는 과학적 진보를 이루려 노력하고 있다.